
정호연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호연은 첫 출연 영화인 '호프'로 칸에 온 소감을 전하며 "정말 너무너무 영광이다. 제가 팬이었던 나홍진 감독님 황정민 선배님 조인성 선배님과 함께 하게 돼서 행복하고 영광이었다. 역사가 깊은 뤼미에르 극장에서 저의 첫 영화를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참 복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호연을 극 중 카체이싱부터 총기 액션까지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이에 영화 촬영 전 5~6개월을 미리 훈련하고 액션을 몸에 익혔다.
정호연은 "저 자랑해도 되나요. 저 5개월 정도 훈련을 했다. 총기 훈련을 받고, 여러 테이크를 수행 해야 하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도 꽤 오랜 시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진짜 5~6개월 동안 근육으로만 4kg을 증량했다"라고 뿌듯해했다.
정호연은 "몸무게도 증량했고 저는 수동 운전도 못 했는데 수동 운전면허도 따고 카체이싱 테크닉도 배웠다. 물론 굉장히 어렵기도 했지만 재밌게 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기분이었다"라며 "거기서 오는 도파민 때문에 촬영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 그 짜릿한 도파민을 어떻게 눌러야 할까 생각하기도 했다. 직접 다했다는 것이 뿌듯하기도 하지만, 저 스스로는 아쉬운 부분도 있다. 제가 들인 노력과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액션신에서만큼은 처음 느껴보는 그런 감정이 올라왔다"라고 설명했다.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님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셨다. 5~6개월 동안 미리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줬고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액션은 ) 되게 보람찬 장면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칸(프랑스)=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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