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하이닉스처럼 10% 요구했으면 회사도 반대 못 했을 것" 내부 비판 또 등장

무명의 더쿠 | 08:15 | 조회 수 3035
삼성전자 노조 파업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모리사업부 현직자로 추정되는 직원의 내부 비판 글까지 공개되며 내부 분열 양상도 더욱 거세지고 있는 모양새다.


작성자 A 씨는 자신을 '메모리사업부 직원'이라고 밝히며 "그냥 노조가 멍청해서 이 사달 난 게 맞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처음부터 하이닉스와 같은 조건으로 하겠다, 삼성전자 전 사업부 영업이익의 10%로 하겠다고 했으면 회사가 반대할 명분도 없고 노노갈등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A 씨는 메모리사업부에 대한 특별보상 문제는 추가 협상을 통해 충분히 조율할 수 있었던 사안인데도, 노조 지도부 선출 과정부터 방향을 잘못 잡으면서 파업만 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대응한 점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별 이상한 자를 노조위원장, 부위원장으로 뽑아놔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메모리사업부는 세계 최대 영업이익을 벌어놓고도 노조를 방관한 죄로 최초 사측 안의 반의반도 안 되는 금액이 협상 테이블에 올라왔다"며 "계산해 보면 하이닉스처럼 전 사업부 영업이익 10%로 받아도 지금 금액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멍청한 노조 전략 때문에 욕은 욕대로 먹고 의욕은 꺾이고 돈도 제대로 못 받게 됐다"며 "노노갈등은 덤"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글에는 삼성전자 노조 운영 방식과 협상 전략을 비판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노조가 정말 한숨 나올 만큼 미숙하다"며 "고등학교 학생회를 데려다 놔도 지금보단 잘할 것이다. 사측이 처음부터 협상 조건을 공개하며 여론전을 했을 때 뭔가 느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https://naver.me/5UVEv1D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63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강남역 살인 10주기 집회서 '페미니즘은 정신병' 외친 유튜버
    • 17:53
    • 조회 337
    • 이슈
    1
    • 유재석, 초대도 없었는데…'故 최진실 딸' 최준희에 말없이 건넨 축의금
    • 17:53
    • 조회 341
    • 기사/뉴스
    1
    • 여자초등학생 강간할거라는게 06년 생이 쓴 가사라니....
    • 17:53
    • 조회 764
    • 이슈
    6
    • 인스타에 올라온 서울 모대학 화장실
    • 17:52
    • 조회 438
    • 이슈
    1
    • 거북이 신났다
    • 17:51
    • 조회 211
    • 이슈
    1
    • AOA 출신 권민아 "중학생 때 성폭행 피해, 18년만 '강간죄' 인정"
    • 17:50
    • 조회 1674
    • 기사/뉴스
    10
    • 님들이 알고있는 급발진 영상들 걍 악셀밟은거임
    • 17:50
    • 조회 646
    • 이슈
    4
    • 대군부인에서 `왕족은 날것을 먹지 않는다`는 설정이 정말 소름끼치는 이유
    • 17:50
    • 조회 1063
    • 이슈
    18
    • '나솔' 14기 순자 결혼..남편, 배우 최주원이었다 "참 신기" [스타이슈]
    • 17:50
    • 조회 1186
    • 기사/뉴스
    1
    • 곧 싸움날것 같이 생긴 음식점
    • 17:48
    • 조회 1444
    • 유머
    16
    • 마리끌레르 편집자 피셜 미감 좋은 여돌
    • 17:47
    • 조회 904
    • 이슈
    2
    • 트와일라잇 여주 닮았다고 말 나오는 여돌
    • 17:47
    • 조회 813
    • 이슈
    6
    • (후방주의...) 오타쿠들 진짜 기분나쁨
    • 17:46
    • 조회 1501
    • 이슈
    13
    • 깻잎 논쟁 버금가는 우산 논쟁
    • 17:45
    • 조회 245
    • 유머
    • BTS 뷔 ‘Christmas Tree’,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억 회 돌파… 통산 5번째
    • 17:44
    • 조회 93
    • 기사/뉴스
    • 스타벅스 탱크 용량 503ml 드립의 기분 나쁜 진실
    • 17:44
    • 조회 5758
    • 이슈
    90
    • 변신할 때 공격하지 않는 이유
    • 17:41
    • 조회 1519
    • 이슈
    10
    • "남준이 진짜 갔음" RM, 타블로 흑역사 성지 '크라잉 트리' 인증샷 [★한컷]
    • 17:41
    • 조회 984
    • 기사/뉴스
    12
    • 있지(ITZY) 채령 X 크래비티 형준 motto 챌린지👀
    • 17:39
    • 조회 133
    • 이슈
    2
    • 아이돌 조공 레전드로 남을 뻔한 어느 팬덤 이야기...jpg
    • 17:38
    • 조회 2810
    • 유머
    3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