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사왜곡, 방심위 이송" 국민적 반발 확산.. '대군부인' 감독, 오늘(19일) 총대 메고 인터뷰
34,409 511
2026.05.19 07:21
34,409 511

 

'21세기 대군부인' 메인 연출자 박준화 감독이 '역사왜곡'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준화 감독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MBC 금토극 '21세기 대군부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다.

예정대로라면 13.8%라는 높은 시청률로 12부작 막을 내린 작품의 비화를 풀어내는 자리였겠으나, '역사왜곡' 논란이 거세게 일며 해명의 장이 될 전망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내내 역사왜곡 및 고증 오류 지적이 뒤따랐다. 제작진의 이러한 태도는 결국 15일 방송된 11회 왕 즉위식 장면에서 치명적인 오류로 이어졌다. 성희주(아이유 분)에게 부부인이 아닌 '군부인'이라 낮추어 이르고, 잘못된 의복 고증, 중국식 다도법 연출 등은 약과였던 것.

11회에선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이 자주국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쓰는가 하면, 신하들은 자주국 상징인 '만세'가 아니라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 천세, 천천세"를 외치며 역사왜곡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아이유와 변우석은 18일 각자 SNS에 주연 배우로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상황. 제작진도 16일 '21세기 대군부인'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1세기 대군부인'이 글로벌 OTT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가운데, 중대한 고증 오류를 범한 만큼 여론은 반전되지 않았다. "국제적 망신"이라며 '폐기'를 요구하는 비판 목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3연속 궁궐 화재, 이도 모자라 '21세기'에 '바가지'로 궁궐 화재 진압, 일본 왕실 제도에 해당되는 이안대군의 섭정권 행사, 왕가 최고 어른 대비가 소복 차림으로 서열이 낮은 대군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 일제강점기 상명하복 문화인 '벌점 제도'를 주인공이 다닌 왕립학교에 적용한 점 등 그간 개연성 문제로 지적받았던 설정들이 파묘되는 중이다. 고증 부족으로 인한 단순한 오류가 아닌 결말에 이르러 동북공정, 친일 성향의 뉴라이트 등 역사왜곡 논란과 모두 연결된다는 비판으로 '폐기' 여론이 형성된 이유다.

15회뿐 아니라, 사실상 전 회에 걸쳐 해명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에 놓인 박준화 감독. 과연 그가 인터뷰 자리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유지원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이자, 2022년 MBC 극본 공모전 당선작이다. 이 작품으로 입봉 한 유 작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은 국민신문고에 민원으로까지 접수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36739

 

목록 스크랩 (0)
댓글 5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60 05.18 13,3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1,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0,7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049 기사/뉴스 [단독] 李 "매년 이익 분배하라면 기업들 다 해외로 나갈 것" 15:34 104
3072048 이슈 만져달라고 배까고 눕는 9개월 된 아기백사자 루카 4 15:33 339
3072047 이슈 뭔가 덕질해봤다면 모를 수가 없다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9 15:32 734
3072046 기사/뉴스 "노조 분리" "솔직히 못해먹겠다"...기름 부은 삼전 노조위원장 발언 15:32 259
3072045 기사/뉴스 임창정, 7월 성남서 전국투어 포문…'창정가왕' 우승자엔 듀엣 앨범 발매 기회 15:32 31
3072044 이슈 초콜릿 안에 액상커피가 들어있는 커피 초콜렛.jpg 8 15:31 842
3072043 기사/뉴스 [단독]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국힘, '5.18 모독' 동조하며 2차 가해 37 15:31 1,011
3072042 이슈 짧은 장면에 연기 디테일 쩐다고 유튜브 조회수 터진 이혜영 연기 영상 4 15:30 667
3072041 이슈 일본인들 한국 여행 필수템 비요뜨 일본에서 아이스바 출시 6 15:30 661
3072040 기사/뉴스 외신들도 '스타벅스 탱크 마케팅' 집중 보도…"명백한 조롱"[영상] 5 15:29 366
3072039 기사/뉴스 검찰, '나나 모녀 강도상해' 혐의 30대에게 징역 10년 구형 1 15:29 103
3072038 기사/뉴스 "중산층도 공공임대"…국토부·LH 통합공공임대 개편 논의 15:29 147
3072037 기사/뉴스 샤키라, 스페인 탈세 혐의 무죄 판결..1000억 돌려 받는다 [Oh!llywood] 3 15:28 309
3072036 이슈 현수막 사장님 박장대소 10 15:27 1,471
3072035 이슈 할머니네 산골 동화 (공포) 6 15:26 692
3072034 이슈 미국의 일반적인 소농의 땅 크기 6 15:25 875
3072033 이슈 감기 걸려서 병원 간 햄스터.twt 12 15:23 1,579
3072032 기사/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 ‘모욕 공연’ 논란…래퍼 리치 이기 콘서트 취소 49 15:21 2,227
3072031 유머 별님 깨끗한 10억을 주세요. 38 15:20 2,367
3072030 이슈 외신들도 보도하기 시작한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건 91 15:20 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