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MC몽(47, 본명 신동현)이 사람들이 자신을 ‘발치몽’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MC몽은 18일 오후 8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몽은 “저는 28년 동안 MC몽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 혹은 ‘발치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며 “제가 가장 후회되는 것 중에 하나가 병역비리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린 것, 변호사들이 만들어 준 대본을 읽은 거다. ‘그때 왜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까’가 후회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단독 보도를 직접 들려주며 “저는 치아를 뽑기 전에 허리디스크, 십자인대 파열 등으로 이미 군 면제였다. 대법원까지 무죄였다. 그런데 저 뉴스를 봤을 때 (사람들은) ‘MC몽은 문제가 있구나’, ‘8천만원을 주고 생니를 뽑았구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답답해했다.
또 그는 “당시 제가 1999년도에 찍은 엑스레이를 증거로 제출했다. 치아가 18개 무너진 거다. 그런데 그 증거물이 사라졌다. (매니저) 훈석이가 ‘그 증거물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말하고 싶다’고 하더라. 저는 그때 알았다. ‘이 나라는 증거물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증거물을 만들기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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