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며 "5.18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스타벅스는 5월 18일 날짜 위에 '탱크 데이'라고 적고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덧붙인 행사 포스터를 공개했지만, 신군부 계엄군의 광주 탱크 진입과 1987년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켜 부적절한 행사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행사를 중단하고 사과했습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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