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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질문에 송언석 "광주, 어떤 상황 생길지...더러워서 안가"

무명의 더쿠 | 15:50 | 조회 수 20302
송 원내대표 간담회 후 기자들과 티타임 때 발언...공개 석상에서도 "정상적 국민은 국힘 지지해 달라"


[곽우신, 박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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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남소연

[기사 보강 : 18일 오후 3시 24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광주 방문 여부를 묻는 말에 "더러워서 안 간다"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같은 날 광주광역시 5.18 민주광장에서 진행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서울에 남아있던 당 '투톱' 중 한 명이 광주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막말'을 한 셈이다. 기자간담회 후 티타임 때 나온 표현이지만 파장이 예상된다.


장동혁 광주 방문 관련 질문에 "어떤 상황 생길지 몰라... " 웃으며 답변


송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국회에서 일부 기자들과 티타임 시간을 가졌다. 공식적인 간담회 모두발언과 질의응답이 끝난 뒤, 송 원내대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음료가 올라온 자리였다. 언론사 카메라 전원은 껐지만, 명시적으로 원내대표실에서 '오프 더 레코드(비보도)' 제한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 자리에서 송 원내대표는 선거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내가 가는 현장은 전부 다 '와' 한다"라며 "우리가 갔는데 거기서 '이씨' 이러는 장소를 갔겠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심지어 광주를 가더라도 데모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 지지자들도 있으니까 거기서도 막 이렇게(지지) 할 텐데"라고 말했다.


어느 현장을 가든, 당 지지자들이 오기 때문에 피부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https://v.daum.net/v/2026051815130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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