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호프 칸 영화제 첫 공개 후 "황금종려상감" vs "쓰레기 같은 영화"

레터박스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올라온 반응들입니다.
모두 옮겨보려 했는데... 너무 빠르게 많이 올라와서 중간에 많이 건너 뛰었어요.
대충 분위기는 파악이 될 거 같아요.
평론가 맷 네글리아(별점 없음)
나홍진의 <호프>는 첫 1시간짜리 오프닝 액션 시퀀스부터 거의 3시간에 이르는 러닝타임 끝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몰아치는, 그야말로 미치도록 광기 어린 아드레날린 분출구 같은 영화다.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효과, 스턴트, 사운드 작업의 스케일은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다. 캐릭터 구축은 거의 없고 대사는 때때로 지루하고 반복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정말로 끝내주는 혼돈의 재미다. 내내 자리를 붙잡고 “제발 끝나지 마라”를 외치게 되는 영화였고, 내 바람대로 이것은 실제로 파트 1이었다! 그 어떤 영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끊임없는 스펙터클이다.
별점 없음
진격의 나홍진
½
(프랑스어)
아니 나홍진 완전히 돌아버린 거 아니냐, 이게 대체 뭐야?
★★★★★
씨발~~~~~
★
(프랑스어)
영화 끝나자마자 나가서 이번 주 일정표 짤 생각만 들 정도면, 그다지 좋은 신호는 아니다…
★★★★
처음엔 “오케이, 괴물을 절대 안 보여주는 괴수 영화라니 완전 멋진데?”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진격의 거인>의 최고 장점(거인들)과 미국 영화의 최악(액션 영화들), 똥 농담, 그리고 약간의 CG 버그를 섞어 놓은 작품이다.
완전 시네마임.
편집 쪽에 약간 문제는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진짜 진짜 끝내준다.
별점 없음
상당 부분은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상당 부분은 또 전혀 아니었다.
별점 없음
“와 씨. 너희들 이 미친 전개를 감당 못할걸.
★★★★½
(프랑스어)
하나도 이해 못 했는데… 내가 본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맘에 드는 것 같아.
★★½
초반 30분과 몇몇 재미있는 시퀀스가 있다고 해서, 반복적인 내용과 수준 미달인 시각효과로 채워진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패스벤더와 비칸데르라는 터무니없는 캐스팅은 최근 들어 가장 황당한 홍보용 상술 중 하나일 것이다. 경쟁 부문 자리가 완전 아까운 영화.
★★½
괴물들이 계속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온다. 영화 자체처럼 계속 반복된다.
거창해 보이긴 하는데, 사실 절반의 러닝타임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다.
★★★★½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칸에서 본 최고의 영화.
★★★★★
완전히 겁없는 대담한 영화적 연출로, 관객들을 황홀하게 만들 수도 있고 완전히 분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작품이다. 나는 확실히 전자 쪽이다.
½
“이 쓰레기 같은 건 대체 뭐냐????
이건 범죄 수준이야.
★
(러시아어)
이게 공식 경쟁 부문이라고, 씨발?
(별점 없음)
진짜로 왓 더 헬이다.
★
칸 경쟁 부문이라고?! 이건 그냥 창피한 수준이다. 크리처물도 아니고 그렇다고 SF도 아니고. 끊임없이 (웅장한 척) 위협하다가 갑자기 팍 식어버리는 음악에, 할리우드 스튜디오식의 최악의 유머와 늘어지는 템포까지. 조잡한 프로덕션에, 오락적인 면을 기준으로 보더라도—아니, 오히려 오락 영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더더욱 완전히 무가치하고 알맹이 없는 영화.
별점 없음
(프랑스어)
내가 이걸 좋아한 건지 싫어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뭐냐, 씨발이다.”
★★★½
한국판 <프레데터>인데, 아놀드 슈워제네거 대신 분노한 마을 사람들 무리가 나옴.
★
드디어,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서의 똥 싸는 문제, 먹는 문제, 물 마시는 문제를 다루는 액션 스릴러가 나왔다.
★★
이게 뭐야?
왜 특수효과가 무슨 저예산 TV 드라마 수준 예산으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거지?
그 말(馬)은 진짜 존나 피곤했겠네.
(스포성 엔딩 장면 묘사)
★★★
마이클 패스벤더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돌아올 것이다.
초반부가 나를 PS2 게임플레이 시절로 되돌려놨고, 그게 내가 별 셋을 준 이유야.
★★★★★
(프랑스어)
됐다, 고마워 칸. 이제 집에 가도 되겠다.
★★★½
(프랑스어)
첫 한 시간은 환상적이다. 비밀이 드러나고 나면... 뭐, 그 이후는 좀 그렇다. 좋든 나쁘든 정말 뻔뻔할 정도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얘기는 역사에 남을 수준이다. (칸 위원장) 티에리 프레모의 엄청난 어그로다.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에서는 완전히 씹어먹을 것이다.
★★★
첫 한 시간은 많은 걸 기대하게 한다. 중반부에는 좀 흔들린다. 그리고 마지막 40분은, 온갖 의미에서 말문이 막히게 한다.
★★★★★
그래, 씨바 이거지!
★★½
훌륭한 액션, 허접한 시각효과, 잔혹한 살해 장면들, 완전 없다 시피한 캐릭터 묘사, 그리고 미이케 다카시 스타일의 “이게 뭐야?” 싶은 결말이 합쳐져, 정말 기괴하고 축축하며 난장판 같은 <괴물>(봉준호) 변주작이 나왔네. 나는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부부에 대해 정말, 정말 많은 의문이 생겼어. 상영장 전체도 마찬가지일 거야.
½
이런 게 왜 칸에 진출한 거야?
★★★★★
마이클 패스벤더의 미친 존재감
(이 영화는 경쟁 부문에 있을 영화가 아니다.)
★★★★★
그만! 됐다, 다 접어! 황금종려상 작품이 나왔어!
★
내 사촌들이 하는 비디오게임 같은 게 어떻게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올라와 있는 거야?!
올해 칸 영화제는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야.
★★★★★
(프랑스어)
마이클, <에이리언> 시리즈에 질렸으면 그냥 그렇게 말해도 됨.
★★
씨발이란 말이 나온 횟수:
백만, 천만, 억만
별점 없음
(프랑스어)
첫 한 시간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수준
★★★
(프랑스어)
영사기사가 실수로 경쟁 부문 영화 대신 미드나잇 상영작을 틀어준 게 분명해...
그거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
★★
(프랑스어, 별점은 2개가 맞음)
단연코 내 취향인 영화
★★★★
(프랑스어)
압도적이다.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미쳤다.
★★★
첫 한 시간은 올해 칸에서 본 영화들 중 가장 황홀한 연출 장면들이 나왔다.
그러다 CG 괴물이 등장하는데, 무슨 PS2 게임 컷신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인다.
나홍진, 우리는 이걸 위해 10년을 기다렸다고.
화난 건 아님. 그냥 혼란스럽다.
★★★★
<유전> 같은 느낌
★★★★★
(라틴어)
황금종려상감 등장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그리고 경쟁 부문에 남아 있는 어떤 영화도 이 생각을 바꾸게 할 것 같지 않다. 정말 훌륭하다!
★★★★
ssi-bal(씨발)
★★★
타일러 러셀이 고작 12분 정도 나와서 160분짜리 영화를 씹어먹음. ㅋㅋ
★★★★½
<호프> 진짜 끝내준다. 한국식 블랙코미디의 감성을 입힌 스필버그풍 SF 액션 스릴러다. <우주전쟁>, <에이리언>, <괴물>(존 카펜터)이 뒤섞인 듯한, 거대하면서도 엄청나게 재미있는 활극이다. 첫 한 시간은 끊임없는 액션 시퀀스로 달리다가, 이후에는 인상적인 캐릭터들로 가득한 매력적인 미스터리로 이어진다. 정호연은 영화 역대 최고 수준의 캐릭터 첫 등장 장면 중 하나를 보여준다. 엄청나다. 이번 영화제 최고작 중 하나. 아니, 올해 최고작 중 하나다.
★★★★½
<호프>는 거대 스케일의 영화 제작 방식에서 급진적인 새로운 진일보였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괴물>(존 카펜터), 그리고 The Medicrin(황당한 캠프 괴담)을 섞어 놓은 느낌이다. 미친 듯 제작비를 갈겨 넣은 느낌. 다시 보고 싶다.
출처
https://extmovie.com/movietalk/9403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