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혼술' 남편 소주에 약물 60정 빻아 넣었다…살해 노린 두 여성
1,617 5
2026.05.18 14:08
1,617 5
acivRZ

https://naver.me/FAA2AicF



남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인 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태권도장 직원 40대 여성 A씨와 공범인 관장 20대 여성 B씨를 이날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주택 냉장고에 약물을 탄 1.8ℓ 소주 페트병을 넣어두고, A씨 남편인 50대 남성 C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약물은 벤조디아제핀계 60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를 빻아 가루로 만든 뒤 A씨를 통해 소주에 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조디아제핀은 불면증과 불안장애 등의 완화에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다. 불안, 불면, 경련, 근육 긴장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나 의존성과 내성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약물이다. 

이들은 C씨가 평소 혼자 술을 마신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했다. C씨는 해당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쯤 B씨가 A씨 자택에서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뒤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C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 자택에서 약물을 탄 술을 발견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또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이 지난해 12월부터 20대 남성 2명을 살해할 때 범행에 사용한 물질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들이 김소영을 모방하는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태권도장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A씨와 B씨 병원기록서 등을 토대로 약물 처방 경위를 살피고 있다.

아직 이들이 C씨를 살해하려 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와 B씨가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33 06.07 67,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0,1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5,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4,3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5,7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6,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4,9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1,2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158 유머 오랜만에 연락 온 고딩 동창의 카톡 ㄷㄷ 08:34 108
3090157 유머 의사가 말하는 최악의 습관 3가지 08:34 86
309015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8:33 26
3090155 유머 일부 사람들이 가진 외출 후 습관 2 08:32 555
3090154 기사/뉴스 [단독] "금 맡기고 배당 받아라" 잠적한 금은방…추정 피해자만 100명 1 08:31 210
3090153 유머 호불호 갈리는 가벼운 식사 8 08:31 378
3090152 기사/뉴스 [단독] 배달 뛰며 변호사 꿈꾼 고학생, 가난은 기회까지 뺏었다 5 08:30 663
3090151 기사/뉴스 1분기 GDP 성장률 1.8%...국민총소득도 9.2%나 늘어 08:30 76
3090150 유머 늑구로 느끼는 요즘 시간 체감.jpg 2 08:29 488
3090149 기사/뉴스 [단독] 일터 파고든 AI, 노동자 어떻게 제약할까…인권위 대규모 조사 착수 1 08:28 169
3090148 유머 저도 언젠가 활짝 피겠죠? 7 08:28 552
3090147 유머 이게 바로 고양이의 순발력이다 2 08:28 200
3090146 기사/뉴스 [단독] ‘삼전닉스’ 호남 공장, 에너지·세제혜택 매력적이지만 인재 유치 ‘큰 산’ 4 08:28 346
3090145 유머 [나혼자산다] 일부 사람들이 가진 외출 후 습관 1 08:27 945
3090144 기사/뉴스 "서민이 '부자' 될 유일한 기회입니다"…전문가가 꼽은 투자법은[퇴직연금 투자전략]⑥ 08:27 336
3090143 기사/뉴스 [르포] 20억 찍은 동탄 국평이 6억?…‘착한 분양가’ 이 단지, 오늘부터 특공 08:26 369
3090142 유머 의외로 목욕탕에서 금지된 행위.jpg 2 08:25 697
3090141 이슈 한국 연상호 프로듀서, 일본 카타야마 신조 감독 일본 Netflix 시리즈 「가스인간」7월 2일 공개 예고 7 08:21 688
3090140 이슈 방영 2주 만에 10%대 진입 목전…시청률 우상향 곡선 그리고 있는 작품 7 08:19 2,124
3090139 기사/뉴스 역시 20대 대표 男배우..문상민, 영화 데뷔와 동시에 신인남우상 2 08:19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