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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착공해 2028년 문 열어

광주·전남 첫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서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지구 전경. /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코스트코 코리아’가 해룡면 선월지구에 유료 회원제 창고형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순천점’을 짓기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투자 협약(MOU)을 맺은 이후 8개월 만이다. 순천점은 광주·전남 지역 첫 번째이자 전국 22번째 매장이다. 전북에선 익산점이 2027년 첫 입점을 앞두고 있다. 2027년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개점이 목표다. 순천시는 신규 고용 250여 명, 연간 1300만명 이상의 생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0년대에도 코스트코 유치를 추진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발과 인허가 문제 등으로 2016년 점포 입점이 최종 무산됐다. 그러나 광주·전남에도 대형 유통 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번에 입점이 확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제 지역 주민들이 코스트코를 찾아 대전이나 세종까지 갈 필요가 없게 됐다”며 “다른 기업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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