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출연료 몇억 쓰면서 고증비는 왜”… 최태성, ‘대군부인’ 역사왜곡 일침
27,807 262
2026.05.18 12:06
27,807 262

사진=최태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최태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국사 인기 강사 최태성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을 두고 제작 현장의 부실한 역사 고증 시스템을 비판했다.

최태성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휴우, 또 역사왜곡 논란”이라며 “이쯤 되면 우리는 붕어인가”라고 운을 뗐다. 반복되는 역사 왜곡 논란에도 방송 제작 현장의 고증 시스템이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이어 “지금 우리는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 영화는 우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보고 있다”며 “우리의 이미지가 빠르게 전파되고 각인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출연료는 수억인데…고증은 몇십만 원으로 끝내려 하나”

그는 “역사 용어, 복장, 대사 등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라며 “역사학계를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 십만 원으로 왜 퉁치려 하느냐”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도 무시하느냐”고 비판했다.

최태성은 역사 왜곡 논란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도 제안했다.

그는 “역사학계도 역사물 고증 연구소 하나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제작자들이 대본, 복장, 세트장 등을 한 번에 검토받을 수 있는 전문 고증 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이런 고민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아 제안을 해 본다”며 “좋은 역사 드라마를 만들고도 이런 지적을 받으면 맥이 빠지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 ‘천세’ 논란 번진 ‘21세기 대군부인’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즉위식 장면에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극 중 이안대군이 즉위하는 장면에서 신하들이 ‘만세’ 대신 ‘천세’를 외치고, 제후국 왕의 위계를 연상시키는 ‘구류면류관’을 착용한 점이 문제가 됐다.

제작진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방송과 VOD, OTT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20365?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2 05.15 37,3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9,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3,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096 이슈 NMIXX(엔믹스) “Different Girl” 인이어 체험 (이어폰 필수 지참!) 엔써만을 위한, 엔믹스 무대 위 리얼 사운드 18:18 7
3071095 이슈 ZEROBASEONE (제베원) 미니 6집 'Ascend-' 발매 18:18 7
3071094 이슈 코미디가 극호로 잘뽑힌듯한 <와일드 씽> 언론시사회 반응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나오는 영화) 18:18 72
3071093 이슈 경력직만 뽑으면서 2030은 일 안한다는 장동민회사연봉 3 18:17 248
3071092 유머 부산에서 일어난 종교전쟁 1 18:16 217
3071091 이슈 JANGHYUNSEUNG 장현승 Digital Single ‘나만의 그대’ 🎧 2026.05.26 6PM KST 1 18:16 37
3071090 이슈 지난 주말 진짜 반응 좋았던 (페스티벌이라고 하고 싶은) 단독 콘서트 4 18:14 786
3071089 이슈 현재 오타쿠들한테 엄청 어그로 끌리고 있는 노래...twt 18:13 276
3071088 이슈 [알립니다] 아이바오의 내실 생활이 곧 시작됩니다 (5/26~) 3 18:13 375
3071087 정보 빌리 'WORK' 멜론 일간 추이.jpg 9 18:12 389
3071086 기사/뉴스 [속보]밀양 수영장 차량돌진 사고, 7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수사 중 3 18:12 428
3071085 기사/뉴스 [애프터스크리닝] '와일드 씽', 예고편은 빙산의 일각일 뿐... '극한직업' 이후 역대급 빅재미★★★☆ 6 18:10 516
3071084 이슈 현재 멜론 일간 추이 꽤나 괜찮은 역주행 도전곡...jpg 4 18:09 750
3071083 이슈 [야구대장 5호] 최초 공개! 아껴뒀던 손한율 선수 수훈 인터뷰 (우리동네 야구대장) 3 18:09 169
3071082 유머 "억지로 버티지 마, 빚진 것도 없잖아." 12 18:09 1,258
3071081 기사/뉴스 [단독] CJ그룹 임직원 정보 유출…텔레그램에 330여명 女직원 사진·전화번호 노출 40 18:09 1,375
3071080 유머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리는 번아웃 치료법 4 18:09 616
3071079 이슈 나홍진 <호프> 추가된 칸 영화제 스크린데일리 별점 상황 21 18:07 1,843
3071078 유머 인생 최대의 난관에 부딪힌 10개월 아기 7 18:06 1,117
3071077 이슈 에버랜드에서 온 문자.jpg 6 18:06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