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민주당 지지율 호남서 14.3%p 급락…공천 잡음에 텃밭 흔들렸나
1,448 40
2026.05.18 09:42
1,448 40
gVgQQw


https://naver.me/F05ze8S7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2.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텃밭인 광주/전라에서 지지율이 14%포인트 넘게 빠지고 무당층이 급증했다.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잇단 잡음이 호남 민심 이탈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5일 실시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 대상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5.8%로 전주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33.5%로 2.6%포인트 올랐다. 양당 격차는 17.8%포인트에서 12.3%포인트로 좁혀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발언에 따른 보수층과 중도층 이탈, 광주/전라 지역 공천 잡음과 당내 분열 양상을 함께 꼽았다.

호남에서는 최근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랐다. 전남에서는 경선 득표율 비공개와 ARS 투표 오류, 대리투표와 명부 유출 의혹 등이 제기됐고,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놓고도 반발이 이어졌다. 전북에서는 ‘대리기사비 지급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공천 후폭풍이 이어졌다.


지역별 수치를 보면 민주당 하락세는 호남에서 가장 뚜렷했다. 광주/전라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1.5%에서 57.2%로 14.3%포인트 급락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13.3%에서 20.7%로 7.4%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도 3.1%에서 11.5%로 8.4%포인트 높아졌다. 민주당을 떠난 표심이 일부는 국민의힘으로 이동하고 일부는 지지를 유보한 흐름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에서도 45.0%에서 39.8%로 5.2%포인트 하락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3.2%에서 48.2%로 5.0%포인트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76.1%에서 79.2%로 3.1%포인트 올랐다. 반면 중도층은 49.6%에서 47.0%로 2.6%포인트, 보수층은 23.0%에서 18.8%로 4.2%포인트 떨어졌다. 핵심 지지층은 더 결집했지만 외연은 줄어든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보수층에서 59.6%에서 63.1%로 3.5%포인트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도 26.1%에서 28.9%로 2.8%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이 호남과 중도층에서 흔들린 사이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함께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8 05.15 35,2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7,5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1,4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859 기사/뉴스 이찬원, 경제학과 출신인데 반전.."코스피 8천 시대 주식 계좌도 없다"(셀럽병사) 4 14:44 177
3070858 유머 5670 여사님들이 주식고수인 이유 2 14:44 334
3070857 이슈 전세계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노래 1 14:44 154
3070856 유머 (KBO) 동북아 대통합의 상징인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3 14:42 686
3070855 이슈 이와중에 열일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ㄷㄷ 32 14:42 1,752
3070854 기사/뉴스 모솔남 조지 “내가 원하는 스펙은 아니지만…” 직진 예고(‘돌싱N모솔’) 6 14:41 385
3070853 유머 태양이 2개면 오히려 기온이 내려간다는데?????? 9 14:41 709
3070852 이슈 DV&LM vs Steve Aoki vs Gwangju - 임을 위한 행진곡 (Marching For Our Legend) (J.E.B's Tribute Mashup) 14:39 78
3070851 유머 원펀맨은 진짜였다 19 14:38 819
3070850 유머 정말 ㅂㅅ같은 짓이잖아, 당장하자 14 14:38 1,394
3070849 이슈 추억 돋는다는 어제자 개콘에 나온 음식.jpg 9 14:38 1,134
3070848 기사/뉴스 장례식 끝나자 "할아버지 재산, 이제 내 거야?"...중학생 아들 질문에 충격 13 14:37 1,285
3070847 기사/뉴스 '가짜' 야구장 여신·늑구에 들썩인 한국…"현실감각 붕괴" 외신 지적 14 14:35 1,333
3070846 유머 2015년 5월 18일에 발매된 샤이니 뷰 11주년이란다 지금 들어도 ㄹㅇ 세련이고 언제 촌스러워질지 진짜 감도 안옴 2 14:35 176
3070845 이슈 나가 자전거 끌고잉 출근허고 있었시야 8 14:35 503
3070844 이슈 아이유 사과문 438 14:34 19,915
3070843 이슈 충격적인 마이클 잭슨 사망 하루 전날 모습 10 14:33 2,478
3070842 기사/뉴스 [속보]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현관문 훼손…‘사적 보복’ 20대 “죄송합니다” 5 14:32 901
3070841 이슈 일본) 동물원 원숭이 우리 안에 미친놈이 침입함 8 14:32 911
3070840 이슈 논란의 편의점 신제품 (다시다 나쵸, 다시다 팝콘) 12 14:3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