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배그 부부
2,268 1
2026.05.17 14:00
2,268 1
FBmfnj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배그 부부 (제공: MBC)




오는 18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사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2부작 '다시, 사랑'은 과거 전 국민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휴먼다큐 사랑’의 시사교양국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2026년 판 ‘사랑’ 시리즈로, 예기치 못한 비극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1부의 주인공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그 부부’. 게임을 좋아하는 시한부 아내를 위해 남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내에게 일부러 킬 당해줄 유저’를 모집했던 사연의 주인공. 당시 수많은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진한 감동을 안겼고, 뉴스에도 소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이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행복한 결혼생활 5년 만에 두 사람에게 닥친 건 청천벽력 같은 위암 말기 선고였다. 


남편은 “아내가 둘째 출산 7개월 만에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위암 복막 전이 판정을 받았다. 대장의 80%는 괴사, 장기들이 돌처럼 굳어 있는 상태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긴다. 응급실을 찾기 전까지 아내에게 별다른 전조 증상이 없었다고. 남편은 “의사가 인간의 영역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 오늘이나 내일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했다”라고 암 선고 당시를 회상한다.


남편은 게임 이벤트가 끝나고, 아내의 “살고 싶다”는 한마디에 연명치료 포기 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내의 상태는 악화되고 있는 상황. 반복되는 수술과 극심한 통증 속에서 3개월째 마약성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 아내는 “차라리 새로 태어나는 게 낫겠다”라고 담담하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급기야 촬영 도중 아내가 긴급 시술에 들어가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남편은 “버텨줘, 힘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과 문세윤 역시 끝내 눈물을 쏟고, 오은영 박사 또한 “부부라고 다 이렇게 할 수는 없다. 온 마음을 다해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며 오열한다. 





송미희 기자


https://v.daum.net/v/20260517135450702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토리X더쿠🖤] 사우나 다녀온 듯 매끈 속광 피부 만들기♨️'더마토리 사우나 정식' 체험단 모집 (100인) 401 09.07 17,1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45,9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84,4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04,4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77,0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16,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9,6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2,7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7,1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1,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473 이슈 너무 잘되서 시즌2까지 나오는 오디션 프로 13:53 53
3152472 정치 경기경실련 “추미애 관사 계약 철회·예산 환수해야” 13:51 25
3152471 기사/뉴스 "왜 이리 무례해" 경복궁에 나타난 '중국 황제 옷' 관광객...'시끌' 4 13:51 230
3152470 기사/뉴스 "하루 14시간 배달"…4명 살리고 떠난 40대 가장 2 13:51 114
3152469 이슈 시청자 수가 내려가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는데 한 명 될 때까지 한번 해볼까? 1대1 영통 한번 해 봐? 13:50 263
3152468 이슈 SBS `외국인 노동자 선발할 때 오리걸음 까지 시킨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감옥에서나 시키는거잖아요!!` 2 13:50 140
3152467 기사/뉴스 [속보]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보험료율 7.19% 동결 3 13:50 144
3152466 기사/뉴스 “삼성 이재용 회장, 한화 김동관 부회장 함 만납시다” 절박한 거제시장의 읍소 13:50 153
3152465 기사/뉴스 “여자친구는 노예”…‘연애전쟁’ 동업자 커플, 갑질 男 ‘공분’ [TV온에어] 1 13:48 262
3152464 기사/뉴스 "싸워라" 강요받은 20대 여성…10대 2명과 싸우다 숨져 35 13:48 927
3152463 이슈 쥑쥑이의 운전실력 13:48 111
3152462 이슈 남자들이 여자 몸무게를 진짜 얼마나 모르냐면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뚱뚱한 버전 설정이 95kg임 ㅋㅋㅋㅋㅋ 30 13:48 1,212
3152461 유머 과학적으로 밝혀진 참기름국수는 없고 들기름국수만 있는 이유 13 13:47 772
3152460 기사/뉴스 한국 지하철이 클럽이냐…대형 스피커 틀고 춤춘 외국인 틱톡커 13:47 174
3152459 기사/뉴스 [현장] 17년간 20원 오른 납품단가…“인상 요청하자 보복성 인하” 13:47 146
3152458 이슈 뉴진스 해린 돌아왔는데 “언팔하라” 보이콧 충돌 3 13:46 460
3152457 이슈 운전 경력 10년 넘은 사람들도 떨어질 자신있다는 그시절 기능시험 3 13:46 321
3152456 기사/뉴스 더 큰 재앙 '히말라야 빙하 파산'이 온다... 20억 수자원 고갈 [아세안 속으로] 13:46 144
3152455 유머 드리프트 주행하는 벤츠 근황 13:46 160
3152454 이슈 주드로 아들을 뛰어넘는 네포베이비 모델의 역대급 워킹.... 33 13:4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