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중 마친 트럼프 “중국은 강력한 대국, 대만은 작은 섬”
1,373 19
2026.05.16 11:51
1,373 19

대만 집권당에 ‘독립 시도 말라’ 경고
“무기 판매 승인하지 않을 가능성도”
NYT, ‘시진핑이 트럼프 제압해’ 평가

 

2박3일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 집권당을 향해 ‘독립은 꿈도 꾸지 말라’는 취지의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미 조야에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習近平)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강경 노선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매우 강력한 대국이고 대만은 매우 작은 섬”이라며 “대만은 중국 본토로부터 59마일(약 95㎞) 떨어져 있고, 미국은 9500마일(약 1만5000㎞)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을 점령하려 한다면 대만은 이를 막을 힘이 없고, 미국으로서도 대만을 도울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대만과 관련해 ‘현상 유지’를 선호하며 전쟁은 원하지 않는다”고 단언한 트럼프는 대만 집권당인 민진당과 그 지도자인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을 겨냥해 ‘미국은 대만 독립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트럼프는 “(대만에서) 누군가가 ‘미국이 우리를 밀어주니 독립하자’라고 말하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고 단호히 못박았다.
 
트럼프는 자신의 임기 동안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도 “긴박한 상황이므로 대만에 있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모두 미국으로 오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대만인들 사이에 불안감을 조장했다. 중국이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를 극력 반대하는 가운데 트럼프는 “(무기 판매를) 승인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모호한 태도를 취했는데 그 또한 대만 정부로선 실망스러운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적대적인 접근 방식을 버리고, 대중국 정책의 근간을 완전히 바꿨다’는 취지의 평가를 내렸다. NYT는 그러면서 시진핑이 트럼프 면전에서 “대만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중·미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는 말로 미국을 강하게 압박했는데도 트럼프는 대만에 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2853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56 05.14 19,0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0,9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2,3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6,4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140 이슈 알라딘 자스민 배우 나오미 스콧 상상도 못한 근황.jpg 2 22:13 347
3069139 이슈 중국팬분이 올려주신 푸바오 돌잔치 때 사진.jpg (푸리둥절과 푸이잉 사이) 5 22:12 181
3069138 이슈 르세라핌 타이틀곡 붐팔라 공개 2 22:11 372
3069137 이슈 타블로: 본능적인 배려가 언어를 잘하는 거거든 1 22:11 306
3069136 이슈 베이징 사로잡은 젠슨 황 '먹방'…기념품은 전부 '폐기' 22:10 348
3069135 이슈 버즈 가시 부르는 유연정 2 22:10 122
3069134 이슈 지창욱 군체 칸 영화제 레드카펫.jpg 5 22:10 424
3069133 이슈 머글들이 떠올리는 변우석 3짤 요약 4 22:09 692
3069132 정보 현재 미국에서 '유전 토니 콜렛, 미드소마 플로렌스 퓨, 펄 미아 고스급 연기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되어야 한다, 올해의 발견'이라면서 극찬받고 있는 배우...jpg 1 22:08 538
3069131 정보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2015 브릿어워드 마돈나 무대 1 22:08 199
3069130 기사/뉴스 '고시원급 원룸·컵라면 끼니' 버티며 8억 보냈는데…"아내는 파티·골프" 13 22:07 1,072
3069129 유머 옳게 된 공기밥 14 22:05 1,257
3069128 유머 고양이가 꽃을 훔쳐가니 단속해달라는 주민 5 22:05 828
3069127 이슈 오늘자 ASEA IDID (아이딧) - Heaven Smiles + PUSH BACK + 제멋대로 찬란하게 무대 1 22:05 44
3069126 유머 못생기게 바뀌었다는 스포티파이 아이콘 9 22:04 871
3069125 이슈 18세기 프랑스를 한바탕 거센 폭풍처럼 휩쓸고 지나갔던 영국 따라하고 덕질하기 열풍 6 22:04 666
3069124 이슈 방지민 쳐다보는 오해원 6 22:04 480
3069123 유머 태연: 사기꾼에 사! 브라자에 브! 레미콘에 레! 12 22:03 1,199
3069122 이슈 에이핑크 보미 ♥ 라도 결혼식 신부에게 노래 불러주는 라도 5 22:03 1,268
3069121 이슈 이젠 비슷할 노력조차 안하는 천연위고비 후기들 9 22:02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