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업하면 조합원 전원 고소”...삼성전자 개미들, 노조에 법적 절차 돌입
2,346 26
2026.05.15 13:59
2,346 26

삼성전자 소액주주 단체
노조 파업 시 손해배상 청구 방침
삼성 주주 vs 노조 법적 분쟁 전망

 

삼성전자(005930) 소액주주 단체가 노동조합의 파업 추진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노조가 영업이익과 연동한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파업을 강행할 경우 이를 불법 쟁의행위로 보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송 준비를 위해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를 통해 소송 참여 주주 모집도 시작한다.

 

소액주주 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15일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일괄 지급하도록 명문화하라는 노조의 요구는 상법상 자본충실 원칙과 이익배당 법리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관철하기 위한 파업도 노동조합법상 정당한 쟁의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14일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교섭 재개를 제안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도 16일 사후조정 절차를 이어가자고 노사 양측에 요청했다. 그러나 노조는 성과급 산정 방식의 투명화와 상한 폐지 제도화가 전제돼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사측이 대화에 나서자는 공문을 발송했지만 총파업이 끝나는 6월 7일 이후에 대화하겠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노조의 강경행보에 주주 단체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이후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관철하기 위한 쟁의행위가 이뤄지면 곧바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주주 단체는 대법원 판례도 근거로 들었다. 이들은 “대법원은 당기순이익이나 영업이익 발생을 조건으로 지급되는 경영 성과급에 대해 근로 제공의 직접 대가가 아니라 사업이익, 즉 자본의 분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왔다”며 “성과급의 임금성을 명확히 부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을 나누는 문제는 노동조합법이 보장하는 단체교섭 대상인 근로조건이 아니다”며 “이는 자본을 출자한 주주의 배당 재원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강제하기 위한 파업은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불법 파업”이라고 했다.

 

파업으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경우 주주가치 훼손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미 생산라인 가동 중단 가능성에 대비해 공정 운영 방식을 조정하는 사전 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주주 단체는 “생산 차질로 기업가치가 떨어질 경우 이는 제3자인 주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위법 파업을 주도한 노조 집행부와 참여 조합원 전원을 상대로 주가 하락, 배당 재원 감소 등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21197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NEW 아토덤 페이셜 로션 체험단 100인 모집! 412 08.21 19,52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25,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83,0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01,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96,2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7,2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4,7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6,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1,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1,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049 이슈 톰홀랜드만 입 막아둔거 너무 웃김.x 20:49 48
3138048 유머 투수가 너무 기특해서 성떼고 이름부르는 아저씨롯데팬 1 20:48 150
3138047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 FAMOUS + WICKED + ONE MORE TIMEㅣ2026 TIMA 1 20:46 148
3138046 유머 옛날 노예와 지금 노예의 차이점 6 20:43 1,051
3138045 이슈 넬 김종완&존박 - Deep Inside (원곡 넬) 1 20:43 72
3138044 유머 한국 경마 의외로 재밌네 근데 말이 좀 작아보이지않아? 20:43 445
3138043 이슈 Ai로 꾸며본 5세대 여자아이돌 데뷔앨범 사진으로 커스텀 키보드 모양으로 만들어 본다면? 5 20:41 428
3138042 기사/뉴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치워도 치워도 나타나…도로에 버려진 의문의 식빵 23 20:40 1,915
3138041 유머 정회원은 될수없는 허남준 공식 팬덤명 10 20:39 2,093
3138040 이슈 '저능아'가 비하적 표현으로 사용되고 현대 정신의학과 발달심리학 등을 중시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저능아'라는 단어가 교육계에서 완전히 퇴출되었다 9 20:39 700
3138039 이슈 가사가 수준 미달이라 방송금지 당했던 조혜련 아나까나 가사.txt 4 20:37 608
3138038 유머 방금 택시기사한테 당신 뭐하는 사람이냐고 소 리들음ㅋㅋㅋ(진지x) 8 20:37 1,258
3138037 유머 한국 우사기성우가 질러주는 우르랴야하ㅏㅏㅏ 라이브 20:37 159
3138036 이슈 양산에서 트럭장사로 시작해서 오직 맛있다는 입소문으로 부산경상도를 제패했다는 버거 138 20:34 9,248
3138035 기사/뉴스 제주 실종 장미란씨 사건 지멋대로 종결했던 그 경찰 저번달 행적 10 20:34 1,709
3138034 유머 후이바오🩷🐼가 먼저 귀엽게 꼬심 9 20:34 781
3138033 이슈 오디세이 시기(기원전 12세기) 때 이집트는 뭐하고 있었나? 8 20:34 911
3138032 이슈 ㄹㅇ 모델같은 뉴진스 혜인 하퍼스바자 코리아 9월호 화보 4 20:34 930
3138031 유머 우울증을 없애기위한 가장 한국다운 해결책 23 20:29 3,751
3138030 이슈 역대 흥행 4위 된 스파이더맨 브랜드뉴데이 39 20:26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