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NYT "트럼프는 아첨, 시진핑은 단호"…베이징 정상회담 온도 차
348 0
2026.05.15 12:37
348 0
베이징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아첨하는 태도를 보인 반면 시 주석은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는 아첨하는 태도를 보였고 시는 단호했다'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첫날은 시 주석과의 개인적 관계에 모든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당신은 훌륭한 지도자이고 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선 유세 기간 동안 중국을 향해 일자리를 빼앗는 나라이자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비난했던 모습과 정반대 행보입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을 미소로 맞이했지만 예상대로 아첨에 시간을 거의 할애하지 않았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자마자 "미국은 대만 문제를 최대한 신중히 다뤄야 한다"며 '대만 문제'가 레드라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NYT는 "시 주석은 철저하게 계산된 모습으로 등장해 중국이 초강대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때가 왔음을 분명히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회담 접근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이나 매출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즉각적인 '거래' 타결에 집중했지만 시 주석은 '안정'에 집중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동시에 중국에 대한 존중을 표하기 위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인들을 초청했다고 밝혔지만, 시 주석은 이에 상응하는 대표단을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사람들은 모르지만 우리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서로 전화해 문제를 아주 빨리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멋진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지만 시 주석은 양국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스파르타와 아테네처럼 신흥 강대국이 기존 강대국에 도전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결국 무력충돌이 발생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안정은 세계에 이롭다"면서도 "만약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두 나라는 충돌하거나 심지어 격돌하게 돼 중미 관계 전체가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테 세계

https://naver.me/IIDtD7Dz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260 09.15 56,26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86,7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26,5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01,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31,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6,0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1,3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6,1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0494 이슈 컨포 촬영 당일 전까지 본인이 상탈한다는 걸 몰랐다는 남돌.twt 17:04 4
3160493 정보 그알에서 찾기 시작한 남자 1 17:03 252
3160492 이슈 CU 물류센터 직원이 찍은 (리센느)원이빵 17:03 290
3160491 유머 응원봉이 아니라 가로등을 만들어와버린 태민 새 응원봉ㅋㅋㅋㅋㅋㅋ 17:02 94
3160490 정보 세시간 출연하고 500만원 주는 가성비 연프 8 16:59 1,175
3160489 이슈 현재 미국 반응 터진 캣츠아이 광고... 8 16:57 1,467
3160488 이슈 일본인 두명과 한국인 한명의 대화 3 16:54 826
3160487 이슈 트위터 난리난 소녀시대 효연 발언.......twt 8 16:54 2,092
3160486 이슈 더본 점주들이 자기 고소한 사유로 극대노한 김재환 PD 8 16:54 1,332
3160485 유머 병원 의사에게 뚱뚱하다는 말을 들었어.. 12 16:54 1,953
3160484 기사/뉴스 황정민·박서준부터 염정아·박은빈까지… 영진위, 중예산 영화 16편에 257.7억 원 전격 지원 16:52 170
3160483 이슈 1년만에 50% 넘게 오른 아파트 8 16:52 1,368
3160482 기사/뉴스 “동욱씨와 사랑하는 사이”..3,500만 원 뜯은 ‘그 놈‘ / 사건WHY / 뉴스헌터스 26 16:51 1,094
3160481 정치 한동훈 “한동훈 신뢰도 1위보다 대통령 신뢰도 추락이 문제” 10 16:50 202
3160480 이슈 찰스엔터 구독자들 충격받은 이유... 9 16:48 2,323
3160479 유머 오늘자 어이없는 한소희 인스타 20 16:47 3,633
3160478 이슈 요즘 멀버리가 밀고 있는 가을 신상 가방 43 16:44 3,112
3160477 기사/뉴스 [이슈] 서강준 신작이 2%대 시청률…기 못 펴는 '대상 배우' 39 16:44 1,579
3160476 기사/뉴스 구리경찰서에 너구리 출몰…청사 이리저리 누비며 소동 11 16:44 941
3160475 기사/뉴스 출소 4년 만에 또 불 지른 ‘봉대산 불다람쥐’ 징역 12년 선고 16 16:42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