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잘 가라' 말은 해줬다"...자매 살해한 그놈, 반성 없이 '뻔뻔'[뉴스속오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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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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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과 A씨, 그의 여동생 B씨는 2008년 울산 중구의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알게 된 사이였다.
이후 김홍일은 A씨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보였다.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A씨 사진만 모아둔 폴더를 만드는가 하면 A씨가 친구나 지인을 만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A씨의 휴대폰 통화 내역을 확인하거나 수시로 집을 찾아가기도 했다.
김홍일은 A씨와 2009년부터 3년간 교제한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피해 자매의 지인들은 김홍일이 A씨를 3년간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는 등 스토킹해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시간 고통 받던 A씨는 사건 일주일 전인 7월 12일 김홍일에게 '그만 헤어지자'는 내용의 SNS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격분한 김홍일은 이튿날 오후 A씨를 직접 만났지만 상황이 달라지지 않자 범행을 결심했다.
A씨에게 거절당한 김홍일은 '불 붙는 기름', '울산 총 구할 수 있는 곳', '주방용 칼 파는 곳' 등을 검색하며 범행을 준비했다.
사건 전날 김홍일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부산의 한 안마 시술소에서 불법 성매매를 한 뒤, 이날 저녁 울산 중구의 한 마트에서 길이 약 30㎝의 흉기를 구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58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