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증시 열풍에 저축성보험 해지 '쑥'…삼성·한화·교보생명 해약환급금 16%↑

무명의 더쿠 | 08:11 | 조회 수 614

생보 빅3 1분기 해약환급금 4.9조…올해 들어 급증
수익률 낮은 저축성보험서 증시로 '머니무브'
보험업계 자금 이탈 촉각…해지율 상승 건전성 영향 우려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생명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규모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계에서는 보험 계약을 해지해 주식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지율 상승은 장기적으로 보험계약마진(CSM) 감소와 유동성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긴장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국내 대형 생명보험3사의 1분기 해약환급금 규모는 4조8985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104억원) 대비 16.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저축성 보험 해약환급금이 2조8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며 전체 해약환급금 증가세를 이끌었다. 보장성 보험 해약환급금도 2조697억원으로 전년(1조9150억원) 대비 8.1% 늘었다.

 

추이를 보면 보장성 보험 해약환급금은 2022년 1분기 1조2730억원에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며 올해 처음으로 2조원대를 넘어섰다.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규모는 2023년 1분기 4조1709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최근 코스피 강세가 저축성 보험의 해지율 상승을 부추기는 핵심 요인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시가 단기간 빠르게 오르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고정적이거나 낮은 저축성 보험을 해지해 직접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된 것이다.

 

특히 저축성 보험은 보장성 보험 대비 투자나 목돈 마련의 성격이 강한 만큼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해지 수요가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 대기성으로 저축성보험을 유지하고 있던 계약자들이 자금을 이동시키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저축성 보험 해지율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435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21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크리스탈, 6개월 만에 가수 컴백…26일 새 싱글 'PWLT' 발매
    • 12:07
    • 조회 0
    • 기사/뉴스
    • 백상 박지훈 게티 사진
    • 12:06
    • 조회 111
    • 이슈
    • [속보] 고위당국자 "한미 우라늄 농축재처리·핵잠 합의 물밑에서 잘 진행, 협의 진척"
    • 12:06
    • 조회 18
    • 정치
    1
    • 이와중에 머리 손질하고 나온 광주 살인범
    • 12:05
    • 조회 290
    • 이슈
    3
    • "노렸던 스토킹 신고녀 안 나타나"...광주 여고생 '화풀이 살해'
    • 12:05
    • 조회 114
    • 기사/뉴스
    3
    • 카카오뱅크 AI퀴즈
    • 12:04
    • 조회 82
    • 정보
    2
    • ??? : 공룡이 아빠 잡아먹으려고 하면 어떻게 할거야?
    • 12:04
    • 조회 96
    • 유머
    • [속보] 시진핑 “2026년 미·중 관계 역사적 해 돼야” 트럼프 “양국 관계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
    • 12:04
    • 조회 106
    • 기사/뉴스
    2
    • 이탈리아는 반려동물이 아프면 매년 최대 3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 12:02
    • 조회 137
    • 이슈
    3
    • <바자> 대군자가 용안, 머선일😘 변우석 x 다슈 비하인드 필름
    • 12:02
    • 조회 54
    • 이슈
    • 202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 발표 (ft. 픽시즈, 술탄, 매시브어택)
    • 12:02
    • 조회 221
    • 이슈
    7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변우석과 함께 설레는 봄 사랑 플리 🌷🎧
    • 12:01
    • 조회 57
    • 이슈
    • 엔믹스 보컬 성배 전쟁🎤 지상 최대의 보컬 서바이벌 | MIXX SERENADE(믹스 세레나데) TEASER | PICK NMIXX
    • 12:01
    • 조회 55
    • 이슈
    1
    • “4주 만에 생체 나이 바꿨다”…몸속 염증 잡는 ‘식단’의 힘 [노화설계]
    • 12:01
    • 조회 822
    • 기사/뉴스
    16
    •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 12:00
    • 조회 278
    • 정보
    2
    • [속보] 고위당국자 "공격주체 확인 다 되면 응분의 외교적 공세"
    • 11:59
    • 조회 339
    • 기사/뉴스
    8
    • 요즘 원덬 인스타 알고리즘을 지배하고 있는 우삼겹 페퍼런치
    • 11:58
    • 조회 536
    • 팁/유용/추천
    7
    • [단독] 이준영, 문상훈과 절친 케미 한 번 더⋯'빠더너스' 출격
    • 11:56
    • 조회 295
    • 이슈
    1
    • [속보] 고위 당국자 "이란 이외 주체가 나무호 공격했을 가능성 낮아"
    • 11:56
    • 조회 554
    • 기사/뉴스
    7
    • 결혼하는 신랑신부가 지키던 예의는 점점 사라지고 하객들한테 요구하는것만 점점 많아짐
    • 11:55
    • 조회 4598
    • 이슈
    7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