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두 살 아들 살해 20대 부부, 다른 자녀 2명 학대 혐의로도 송치

무명의 더쿠 | 18:48 | 조회 수 1532

자녀 6명 중 직접 양육 1명 살해·2명 학대 혐의…7월 출산도 앞둬
"아동수당으로 생활"…檢, 시체 유기 혐의 외조부에 징역형 구형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녕에서 두 살배기 아들을 학대·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부부가 다른 자녀들을 학대한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20대 친부 A 씨와 20대 친모 B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A·B 씨는 지난해 여름과 가을 창녕 주거지 등에서 만 6세인 딸과 만 4세인 아들을 각각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부부에게는 총 6명의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자녀 6명 중 3명은 가족과 아동 시설에 맡기고 이들보다 나이가 어린 자녀 3명은 주거지에서 직접 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월 만 2세 아들 C 군이 A 씨 부부의 학대·방치로 숨진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함께 키우던 다른 자녀 2명에 대한 학대 혐의도 확인해 추가 송치했다.

A 씨 부부는 사건 당시 별다른 직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수당·부모급여 등으로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현재도 임신한 상태로 오는 7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A·B 씨는 지난 1월 창녕 주거지에서 아동학대로 탈수 증세를 보이던 C 군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 아동학대살해)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A 씨는 C 군의 외조부 D 씨(50대)와 함께 C 군의 시신을 마대에 담아 주거지 인근 폐가에 유기한 혐의(시체 유기)로도 기소됐다.

이날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한윤옥) 심리로 열린 A·B 씨의 아동학대살해 혐의 첫 공판에서는 검찰이 함께 재판에 넘겨진 D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D 씨는 이날 시체 유기 혐의를 인정하며 "잘 못 생각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94304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남는 레이스 있으면 좀 줘볼래?
    • 20:57
    • 조회 36
    • 유머
    • 생각보다 합이 좋은 청하 세정 연정 보컬 조합
    • 20:57
    • 조회 14
    • 이슈
    • 과감한 건축 많이 시도하고 있는 중국 근황
    • 20:56
    • 조회 69
    • 이슈
    • 게임 스트리머로 살아남기가 이렇게 힘듦
    • 20:56
    • 조회 60
    • 유머
    • 농심 신라면 로제 출시 예정.jpg
    • 20:56
    • 조회 258
    • 이슈
    2
    • 내일 지역별 최고 기온
    • 20:55
    • 조회 312
    • 이슈
    5
    • 오늘자 레전드 갱신했다는 사회복무요원 업무
    • 20:54
    • 조회 751
    • 이슈
    7
    • 최근 중국 팬싸 NCT 제노.jpg
    • 20:53
    • 조회 506
    • 이슈
    3
    • “노조 안돼” 외쳤던 삼성 이병철…글로벌 반도체는 ‘무노조 경영’
    • 20:53
    • 조회 161
    • 기사/뉴스
    2
    • 나 자신을 바꾸고 싶을 때
    • 20:52
    • 조회 163
    • 유머
    • 아무도 모르게 결혼하고 애도 낳은 신용재
    • 20:52
    • 조회 452
    • 이슈
    • 이 음식을 안다? 모른다?
    • 20:52
    • 조회 342
    • 이슈
    6
    •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 베네수엘라 마두로 코스프레라고 올린사진
    • 20:51
    • 조회 362
    • 이슈
    6
    • 아이오아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5개의 수록곡
    • 20:50
    • 조회 243
    • 이슈
    4
    • 잠수 이별한 전남친이 우리 회사에 지원 했어요.
    • 20:50
    • 조회 1297
    • 유머
    14
    • 이번에 노래도 안무도 잘 가져온거 같은 있지(ITZY)
    • 20:49
    • 조회 261
    • 이슈
    8
    • 쌍둥이 아들 키우는데 주말마다 조기축구가는 남편.jpg
    • 20:49
    • 조회 885
    • 유머
    3
    • 자기 좋아하지 말라는 공승연 (ft. 대본)
    • 20:48
    • 조회 419
    • 유머
    3
    • 21일, 삼성전자 진짜 파업하나
    • 20:47
    • 조회 530
    • 기사/뉴스
    • 조기 축구에서 뛰는 아빠 응원하는 아들.reels
    • 20:47
    • 조회 320
    • 유머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