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나인원한남 156억 '갭투자' 했다고? 20대 청년의 대박 신화
1,498 6
2026.05.13 17:50
1,498 6


올해 ‘나인원한남’ 156억에 산 20대
액상 전자담배 장사로 백억대 매출 올려
전주서 올라와 40억 전세 끼고 갭투자

 

[땅집고] 지난 3월 서울 대표 고가 아파트인 ‘나인원한남’을 156억5000만원에 매수하면서 올해 최고가 거래를 체결한 주인공이 전북 전주시에 거주 중인 20대 청년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더군다나 그가 매매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 젊은 나이에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는데, 확인 결과 온라인 액상 전자담배 사업으로 100억대 매출을 올렸던 덕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3478㎡(약 74평) 4층 주택이 올해 3월 23일 15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이뤄진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생략)

 

올해 최고가 거래된 ‘나인원한남’ 244㎡ 역시 2021년 최초 분양됐던 주택이다. 소유자 두 명이 공동 명의로 50억원에 분양받았는데, 2023년 8월 지분의 22.5%를 보유했던 소유자가 상대방에게 전체 지분을 20억3000만원에 넘기면서 단독 명의 주택이 됐다. 이 주택을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던 20대 A씨가 올해 3월 156억5000만원에 사들이면서 새 주인이 된 것이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주택에는 2023년 10월 40억원 상당 전세권이 설정돼있다. 즉 A씨가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전세 세입자를 끼고 매수하는 일종의 ‘원정 갭투자’를 한 셈이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용산구에선 주택을 매수할 때 실거주하지 않는 갭투자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가 올해 2·12 대책을 통해 한시적으로 다주택자가 보유한 매물 중 세 낀 주택을 팔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업계에선 이 완화책을 활용해 이번 거래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매매 거래 가격에서 전세 보증금을 제외하면 116억5000만원인데, 등기부에 별도 근저당권이 설정돼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A씨가 이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A씨는 강남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를 끼고 중개 거래를 통해 주택을 매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만 29살에 불과한 A씨가 100억원이 넘는 매매대금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었을까. 땅집고 취재 결과 그는 2022년 전북 전주시에 본사를 둔 법인 ‘비랩스’를 설립한 대표. 이 법인을 통해 액상전자담배 브랜드인 ‘오븐스’(OVNS)’를 적용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으로 상장이 이뤄지지 않아 공시를 통한 해당 기업의 정확한 매출은 알 수 없지만, 잡코리아 측에서는 2025년 기준 비랩스 직원 수가 5명이며 매출은 100억원대라고 안내하고 있다. 매출 규모를 고려하면 A씨는 사업 소득을 통해 아파트 매매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생략)

 

출처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5/13/2026051303701.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321 00:05 6,1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67,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4,6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5,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95,0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7,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8,7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7,5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9,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393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조 “사측과 추가 대화 파업 종료까지 고려 안해” 18:37 10
3066392 이슈 LUCY '전체관람가' 보컬챌린지 인피니트 성규 18:36 9
3066391 이슈 방금 전에 공개된 아이오아이 타이틀곡 일부분 1 18:34 249
3066390 유머 주말마다 청소할 생각에 행복한 청소쟁이의 집청소 정리글!(스압주의) 10 18:33 428
3066389 기사/뉴스 [단독] 올 250조 불린 국민연금 … '국장 보유 허용치' 이참에 늘릴까 3 18:32 232
3066388 기사/뉴스 코스피 7,844 최고치 마감...SK하이닉스 200만 원 눈앞 9 18:32 329
3066387 이슈 구글 공식 광고에 (간접)등장한 르세라핌 3 18:32 186
3066386 기사/뉴스 [단독] 우버 ‘배민’ 인수 검토...네이버와 컨소시엄 구성 고려 1 18:32 248
3066385 유머 뷔페에 갔을때 꼭 하는 절차 3 18:31 460
3066384 기사/뉴스 "시크 카리스마 장착" 씨야, 정규앨범 타이틀곡 '스테이' 새 티저 공개…명반 예고 1 18:31 75
3066383 이슈 지훈이 없는 지훈 파티 재등장!? 워너원이 함께한 취사병 코멘터리 많관부👍 6 18:30 181
3066382 유머 자꾸 김풍 포카 탐내는 손종원 12 18:29 1,091
3066381 유머 급식 줄을 서는 와중... 날 물끄러미 쳐다보면 꼬꼬마 1 18:29 318
3066380 기사/뉴스 한 달 사귄 여친 '4300만원 통장' 노리고 살해…20대 남성 무기징역 6 18:29 458
3066379 기사/뉴스 캘리포니아 소도시 시장 중국 스파이 들통 2 18:28 199
3066378 이슈 애인이 아토피 있어서 이불에 피자국묻는 사람 있어? 39 18:28 1,553
3066377 이슈 몬엑 운 좋네? 효리수 메보가 피처링하면 차트인 하는데 할래 말래? / 가짜 김효연 EP.20 녹음실 편 2 18:27 184
3066376 유머 천연위고비 그거 블랙커피 아닌가 먹으면 식욕이 확 줄어들던데 11 18:27 944
3066375 이슈 미륵 이누야샤 바로 앞에 있는데 풍혈을 쓰네 오프닝이라고 정신줄 놓은듯.twt 1 18:27 227
3066374 이슈 돈까스집에서 청모하는 건 뭐야 23 18:22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