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지잡대 나왔냐” “어머니 공장서 일해”···‘갑질’ 일삼은 용산구의회 전문위원

무명의 더쿠 | 08:23 | 조회 수 1770

서울 용산구의회에서 5급 전문위원이 계약직 직원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3명 중 2명은 막말 등을 견디다못해 결국 퇴사했다. 가해자는 가해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1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용산구의회는 지난 8일 ‘갑질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어 전문위원 A씨가 직원 3명에게 한 막말과 갑질 등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

 

A씨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에서 일하다가 박 구청장의 임기가 시작된 후 2022년부터 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2023년부터 같은 부서 소속 계약직 직원들에게 모욕적 발언을 일삼기 시작했다.

 

심의위에 신고된 내용을 보면 A씨는 한 피해자에게 “지잡대(지방 대학을 낮잡아 부르는 표현) 출신”이라고 비하했다. “어머니가 봉제공장에서 일하지 않냐”며 가족을 모욕하기도 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또다른 피해자에게는 “왜 부모님이 네가 학자금 대출을 하게 만들었냐” “내 딸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갑질도 이어졌다. 피해자 B씨는 모 구의원으로부터 자신의 대학원 입시 준비를 도우라는 지시를 받고 학업계획서 등을 대신 작성해준 일이 있다. A씨는 해당 구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심사에서 탈락하자 B씨에게 “(구의원 소속 정당) 공천관리위원회·국민권익위에 (사적 지시를) 신고했냐”고 추궁했다.

 

피해자들은 A씨의 괴롭힘이 2024년 자신들이 부서를 옮길 때까지 공공연하게 반복됐고, 부서를 옮긴 후에도 A씨가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자들에 대한 악담을 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자 지난달 신고했다. 피해자들은 A씨가 박 구청장과의 친분을 과시하거나, ‘직급을 7급에서 8급으로 조정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며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 중 2명은 계약기간이 만료된 뒤 퇴사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45391?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공무원의 반대말
    • 21:45
    • 조회 42
    • 유머
    • 하이닉스 신규 공장 근처 부동산 시세 근황
    • 21:45
    • 조회 196
    • 이슈
    • 만나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 뭐라고 할거야?
    • 21:45
    • 조회 38
    • 이슈
    • 바오가족의 셋로그 🐼
    • 21:45
    • 조회 41
    • 이슈
    • 빌리(Billlie) 문수아 REDRED 챌린지🚨🚦🙅🏻‍♀️💥
    • 21:44
    • 조회 53
    • 이슈
    • "사타구니에도 뿌려야 돼"...서인영, 충격적인 '연애 꿀팁' ('개과천선')
    • 21:42
    • 조회 613
    • 이슈
    2
    • 잠 못잔 박보검 아침 모습
    • 21:41
    • 조회 445
    • 유머
    2
    • [국내축구] 시작 1분만에 이승우 후려서 퇴장 당한 부천fc1995 ,전북 현대 상대로 무실점 기륙
    • 21:41
    • 조회 351
    • 이슈
    2
    • 12년 전 어제 발매된_ "예쁜 속옷"
    • 21:40
    • 조회 338
    • 이슈
    • 스마트폰에 있는 앱 5개 빨리 말해보기!!!
    • 21:39
    • 조회 255
    • 유머
    4
    • 콜센터 하청회사 화장실에 있는 문구
    • 21:39
    • 조회 986
    • 이슈
    18
    • [KBO] 오늘 승리투수 홀드 세이브 다 주고 싶은 LG 트윈스 중견수 박해민!!
    • 21:39
    • 조회 295
    • 이슈
    10
    • [오피셜] KBL 최초 한 팀에서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남자
    • 21:37
    • 조회 828
    • 이슈
    8
    • "팔 붙잡아 멍 들어"…아동학대 혐의 유치원 교사 "정당한 교육활동"
    • 21:36
    • 조회 793
    • 기사/뉴스
    27
    • 의외인 최애 햄버거 프랜차이즈 3만명 투표 결과..jpg
    • 21:36
    • 조회 849
    • 이슈
    31
    • 아무로 나미에 데뷔 초 길바닥 라이브 & 직캠
    • 21:34
    • 조회 380
    • 이슈
    4
    • [유병재 무공해] 📞 : 와 중남이다~!!! 와 야르 개 큰 야르
    • 21:34
    • 조회 487
    • 유머
    4
    • 오늘 공개된 응원봉의 탈을 쓴 둔기 아니냐는 신인남돌 응원봉
    • 21:33
    • 조회 1170
    • 이슈
    8
    • 엥 김재원 배우 아이린 친구의 사촌동생이래
    • 21:32
    • 조회 2623
    • 이슈
    20
    • 21,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미쉐린 라멘
    • 21:30
    • 조회 685
    • 이슈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