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현지시각) 몬드샤인은 페이지식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레이크는 '우리가 끝이야'의 프로듀서였다. 그녀가 관여하지 않은 장면은 없다"고 밝혔다.
'우리가 끝이야'에서 분만실 산부인과 전문의 '던바' 역을 맡은 몬드샤인은 "그녀는 회의실에 들어올 때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다"면서 "그녀는 나약한 꽃이 아닌 자신감 넘치고 단호한 인물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라이블리는 '우리가 끝이야'의 감독이자 배우인 저스틴 발도니와 법적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발도니의 촬영 장 내 여러 행동, 특히 그가 영화에 삽입한 노출 장면들에 불쾌감을 느꼈다. 발도니는 배우의 얼굴과 손이 거의 나체 상태인 생식기에 매우 가깝게 닿아야 하는 역할에 자신의 절친을 추천했다. 보통 이런 작은 역할은 단역 배우가 맡는데 친구를 캐스팅 해 굴욕감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드샤인은 '우리가 끝이야' 이전에 1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고, 토니상 수상 경력이 있는 연기단과 투어 공연을 한 이력이 있는 배우다. 몬드샤인은 "그녀의 암시적인 표현은 매우 모욕적인 것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어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라이블리가 촬영 당시 '거의 나체 상태였다'고 주장한 데 대해 "당시 그녀는 보철물, 병원복, 검은색 반바지로 온몸을 완전히 가리고 있었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한편 할리우드를 뒤흔든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저스틴 발도니의 소송전은 지난 4일 양측의 합의로 일단락 됐다. 앞서 지난 2024년 라이블리가 발도니와 그의 제작사 웨이페어러 스튜디오 등을 상대로 성희롱,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연방 및 주 민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가운데 발도니는 라이블리와 그의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85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