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사측에 ‘최종 조정안’을 요구했다. 사측이 2시간 내 만족할 만한 조정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협상 결렬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12일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2차 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다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서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우리가 영업이익 재원과 성과급 제도화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회사는 아직도 영역이익 10%를 고수하고 있다. 또 비매모리는 챙겨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측에) 조정안을 내달라고 요청했고 현재 3시간 정도 기다리고 있다”며 “2시간 안에 결과가 안 나오면 우리는 결렬로 알고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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