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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주식으로 번 돈·억대 성과급 어디로 가겠나”…부동산 향하는 ‘반도체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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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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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주식 수익금 70% 부동산 유입”
“이천·청주→동탄 갈아타기 많아”
전세매물 감소·양도세 중과 영향도

 

코스피 급등과 반도체 업종 성과급 확대가 맞물리면서 서울과 경기 남부, 청주 등 핵심 지역 부동산 시장으로 유동성이 다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세 매물 감소와 입주 물량 부족, 양도세 중과 재개에 따른 매물 잠김 우려까지 겹치며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했다. 한때 7850선까지 치솟으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강세를 이어갔다.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에서 발생한 자본이득이 소비를 넘어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가가 1만 원 오를 때 소비로 이어지는 금액은 130원으로, 자본이득의 1.3% 수준에 그쳤다. 미국·유럽(3~4%)이나 일본(2.2%)보다 낮은 수치다.

 

특히 무주택 가계의 경우 주식 자본이득의 약 70%가 부동산 자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코스피 랠리로 생긴 자본이득이 결국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자금 흐름이 강남권과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지역의 매수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출보다 주식 수익과 성과급 등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매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집값 흐름도 반도체 벨트 지역 강세를 보여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 수지·성남 분당·수원 영통·화성 동탄 등 이른바 ‘셔세권’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수도권 평균을 웃돌고 있다. 화성 동탄구는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25%로 확대됐고, 용인 수지구는 올해 누적 상승률이 7%를 넘어섰다.

 

현장에서도 반도체 종사자 중심의 매수 움직임이 감지된다. 동탄역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천이나 청주에서 동탄으로 갈아타려는 SK하이닉스 직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셔틀버스와 광역 교통망을 함께 고려한 실거주 수요가 많다는 설명이다.

 

청주 흥덕구 복대동에서도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복대동 두산위브지웰시티2차 전용 80㎡는 최근 8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성과급을 받은 반도체 직원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늘고 있으며, 집주인들도 추가 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7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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