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특급 공격수 메가왓티 퍼티위(27·등록명 메가)가 V리그로 돌아온다. 현대건설 입단이 사실상 확정됐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0일(한국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중인 2026~2027시즌 V리그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메가 영입을 기정사실화했다. 메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했다.
메가는 2024~2025시즌이 끝나고 V리그를 떠났다. 무릎 부상이 문제였다.
현대건설은 메가의 의료 기록을 확인한 뒤 큰 문제가 없다고 자체 분석을 마쳤다고 전해졌다. 강 감독이 최근 인도네시아로 직접 날아가 메가와 면담까지 진행했다. 큰 변수가 없다면 메가는 7월 현대건설에 합류한다.
메가는 2023~2024시즌 V리그에 데뷔해 득점 7위에 등극했다.
2024~2025시즌에는 득점 3위, 공격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관장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켰다. 정관장은 당시 흥국생명과 5차전 대혈투 끝에 준우승 아쉬움을 삼켰다. 메가는 이 시리즈에서 153점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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