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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로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우완 쓰리쿼터 투수 박준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준영은 2002년생으로 충암고와 청운대를 거쳐 지난해 KBO 신인 드래프트 이후 서산 테스트를 통해 한화 육성선수로 올해 입단했다. 박준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6선발)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 1.29로 호투하면서 1군 데뷔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한화가 이기면서 박준영은 생애 첫 프로 1군 무대 등판에서 선발로 나서 승리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 데뷔전 선발승은 박준영이 KBO리그 통산 36번째로, 가장 최근 데뷔전 선발승은 지난달 26일 고척 삼성전에서 승리를 따낸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키움)이다.
특히 박준영은 육성 선수 출신으론 KBO리그 45년사 최초로 1군 데뷔전 선발승을 거두는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