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면 뭐하니?’
‘국민 MC’ 유재석이 감독으로 나선 숏폼 드라마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숏폼 드라마 찍어유’ 편으로, 유재석이 데뷔작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약칭 ‘동훔내여다뺏’)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동훔내여다뺏’은 배우 김석훈, 김성균, 허경환, 정준하, 특별출연 황정민, OST 가창 백지영, 바이올린 연주 대니 구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은 대본 리딩부터 크랭크인, 크랭크업까지 반나절 완료를 목표로 숏폼 드라마 제작에 들어갔고, 작가로 나선 하하가 일주일만에 대본 집필을 완료하고, 주우재가 일일 연속극 ‘첫 번째 남자’ 세트장을 빌리고 PPL 계약을 따내는 등 힘을 실었다.
‘동훔내여다뺏’은 로맨스, 복수 액션, 메디컬, 치정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막장 스토리로, 김석훈은 배다른 동생 김성균에게 율도그룹과 아내를 빼앗긴 후 페이스오프를 하고 복수하는 역할을, 김성균은 자신의 것을 잃지 않으려는 욕망 가득한 역할을 맡았다.
허경환은 대본을 읽다가 자신이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성의 여인 허인옥 역을 맡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돼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당황도 잠시, 파격적인 여장과 함께 극 후반부 강렬한 열연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군분투 끝에 완성된 ‘동훔내여다뺏’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3.2%를 기록했고, 최고의 1분은 숏폼 드라마 촬영을 모두 완료한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4.7%까지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동훔내여다뺏’ 풀버전 영상은 10일 기준 57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510170652029
https://youtu.be/hPqvQkiEjzg?si=iwk3qFJVLE0Tg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