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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자 울림을 안긴 백상 박보영 수상소감

무명의 더쿠 | 09:21 | 조회 수 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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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드라마의 기획 의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나의 삶보다 타인의 삶이 더 좋아 보인 적이 없냐'는 내용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저의 삶도 좋아 보이는 삶이겠지만 저 역시도 다른 사람의 삶이 제 삶보다 더 낫고 좋아보인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다른 사람이 가진 재능만 보고 그 노력은 제가 잘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경쟁이 너무 싫고 매순간 저의 가치와 쓰임을 증명해내는 게 나무 버겁고 힘들 때가 많았는데요. 그럴 때 옆에 보면 너무 잘하시는 배우분들이 계셔서 너무 뒤쳐지고 싶지 않고 더 잘 해내고 싶은, 어쩌면 지고 싶지 않은 굉장히 모난 마음에 노력했던 날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시는 것 같은 많은 배우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지의 서울도 정말 큰 욕심으로 선택해놓고 촬영 전까지 '내가 무슨 자신감과 용기로 이 작품을 선택했나',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 걱정과 후회했던 날들도 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대본을 읽으면 없던 용기가 생겼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제가 놓칠 수 없는 글을 써주신 이강 작가님 너무 훌륭한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미지와 미래로 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상 받으면서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어서 서운해 하고 있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희 가족들, 엄마, 아빠, 저에게 다음 생이 또 있다면 또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저희가 하는 이 일이 봐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늘 작품을 봐주시는 시청자 분들과 관객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슴들과 소라게들에게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르니까 오늘의 하루를 잘 살아보자고 꼭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i4fL_BFl8




ㅊㅊ : ㄷㅇㅋ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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