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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캐슬그룹 미친개가 무릎을 꿇음.gif

무명의 더쿠 | 12:01 | 조회 수 1871

 

<21세기 대군부인> 스포 有

스압주의

 

 

 

https://img.theqoo.net/uMcGTt

“깨끗하게 질 바엔 더럽게 이기는 게 낫지요”

이게 성희주를 설명하는 딱 한 문장임

관심사 = 1등 or 성희주 본인

 

성희주가 왕립학교 다닐 때 양반 애들한테 자주 들은 말이 있음

평민 주제에, 사생아 주제에

 

https://img.theqoo.net/KgwlMM

그러면 희주는 성적이든, 양궁이든 그 애를 밟아버렸음

 

https://img.theqoo.net/xdbuSw

인정받고 싶으면 징징대는 대신

1등 결과지를 먼저 들고 갔음

 

결혼도 마찬가지였음
https://img.theqoo.net/ynyPrr

사랑해서가 아니라 필요해서

왕족인 이안대군한테 직접 청혼서를 내밀었음

 

이 여자한테 본인보다 먼저인 건 없었음

근데 이완을 만나고 나서부터 본인보다 먼저인 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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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본인도 몰랐을 거임

 

https://img.theqoo.net/DRorfg
https://img.theqoo.net/BUuDkQ
https://img.theqoo.net/kTzcdl

계약 결혼이니까 가볍게 생각했겠지

어차피 끝이 있는 관계니까

 

그렇게 본인의 마음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혼례가 진행됐는데

 

https://img.theqoo.net/AsCPlX
https://img.theqoo.net/dhDFXX

예상치 못하게 희주가 음독으로 쓰러짐

 

https://img.theqoo.net/JOaJIu
 

근데 희주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대군자가는?”이라며 이완을 걱정함

본인이 쓰러진 건데 본인 걱정이 아니었음

 

https://img.theqoo.net/KygYQv

희주는 그 때 알아차린 것 같아

'이 사람 잘못되면 나 못 산다'

 

 

https://img.theqoo.net/WTtyUp

그리고 곤히 잠든 그 사람을 바라보며

“제가 자가를 망칠까봐 저도 무서워요”

 

평생 본인이 답이었던 여자가

처음으로 본인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 거야

 

그걸 깨닫고 마음을 처음으로 입 밖에 꺼낸 건

https://img.theqoo.net/XWafQu

어차피 쇼윈도 결혼이지 않냐는 정우 앞이었음

“내가 좋아해 그 사람, 아주 많이”

 

그러니까 나 대신 그 사람을 지켜달라고

 

이 사람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음

그래서 모든 게 무너진 순간

https://img.theqoo.net/kWQOmt

그토록 미워하던 아버지한테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고 자존심을 다 내려놓음

 

아버지는 해결하고 싶은 게 뭔지 물었음

희주 본인인지? 아니면 이안대군인지?

 

https://img.theqoo.net/mwixWA

“그 사람이요”

 

내가 쌓아온 것들을 잃어도, 내가 다치더라도

그 사람이 먼저가 되버림


PCxpcr

더럽게라도 이기겠다던 여자가 처음으로 본인을 포기했음

평생 본인밖에 없던 여자가 처음으로 본인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난 거임

 

이런 게 사랑이라면.,,, 나는 모쏠이야,,,

후반부 갈수록 스토리 더 탄탄하고 재밌어짐ㅠㅠㅠ

얼마 안남았다 국민들아... 행복엔딩 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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