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부마민주항쟁 단체 "국힘 집단 불참, 민주주의 역사 외면"
293 6
2026.05.08 18:55
293 6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5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방청 온 학생들이 본회의를 지켜보고 있다.


 

부마민주항쟁 관련 단체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개헌안 표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의 기억을 헌법 속에 새기려는 국민적 요구를 외면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부마민주항쟁 기념재단 등 8개 단체는 8일 성명서를 내고 "개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역사의 요구와 헌정적 책임 앞에서 다시 판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이번 개헌은 단순한 조문 수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떤 역사 위에 서 있는가를 헌법 속에 분명히 새기기 위한 시대적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은 특정 정파의 이해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정통성을 완성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979년 부마민주항쟁은 유신독재 붕괴의 도화선이었다"며 "부마와 5·18, 6월항쟁은 단절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뤄낸 하나의 역사적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에 대해 "헌법이 응답해야 할 역사적 책임을 외면한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의 역사를 헌법에 새기는 일이 특정 정치세력의 승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헌법 전문은 국민이 어떤 희생과 고통을 통과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이뤄냈는지를 새기는 공동의 기억"이라며 "비상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국가 책임 명문화 등 시대적 과제 역시 개헌안에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향후 국회가 다시 개헌 논의를 이어갈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초당적 책임과 헌법기관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적극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마민주항쟁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계엄 요건 강화 등이 포함된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처리가 불발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3423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50 05.07 19,4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6,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3,5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8,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8,1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2,7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894 이슈 은근히 소름돋는 일본 미제사건 - 아라시 마유미 실종사건 21:34 182
3060893 이슈 갑자기 백상에 최강록이 나타나서 난타를 침 3 21:34 350
3060892 이슈 백상 윤아&이채민 21:34 180
3060891 이슈 티빙이 올려준 백상 신인상 축하기념 박지훈 사진 2 21:33 198
3060890 이슈 [KBO] KKK로 팀의 5연승, 신인 장찬희 첫 선발승, 본인의 200세이브 지켜내는 김재윤.twt 2 21:32 134
3060889 이슈 혤스클럽 🍸 순록이가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유가 있네! ep74 김재원편 2 21:32 346
3060888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5연승 (장찬희 데뷔 첫 선발승, 김재윤 통산 200세이브) 10 21:32 169
3060887 이슈 한로로 인스타 업로드 21:31 460
3060886 이슈 이쯤되면 내가 공감해주러 한번 난입해주고 싶은 르세라핌 속 채원 1 21:31 283
3060885 이슈 동양적인 비주얼을 가진 모델 특징 = 눈이 편안함 2 21:30 1,215
3060884 이슈 팬들 충격먹은 휴닝카이 화보 의상 1 21:29 987
3060883 이슈 [KBO] 트중박 13 21:28 1,090
3060882 이슈 [해외축구] EPL 본머스 알렉스 히메네즈 선수 , 15살 소녀에게 부적절한 메세지 보내서 구단차원에서 명제 2 21:28 255
3060881 이슈 금요일이니깐 특별히 찌그러진 고영이 제공합니다 4 21:27 472
3060880 유머 쇼츠에 계속 뜨는 빨간머리 코미디언 3 21:26 598
3060879 이슈 지미 팰런한테 폭탄주 알려주는 대니얼 대 킴 12 21:25 1,271
3060878 이슈 팬들이 매번 밥을 못 먹고 오는 거 알고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는 남돌의 역조공 선물 7 21:25 1,218
3060877 이슈 어떻게 첫 대학 축제가 롤라팔루자 5 21:24 1,728
3060876 이슈 송바오님이 직접 제작한 카메라 크기 4 21:24 1,067
3060875 유머 야구방까지 침투한 "남쟈!!! 남쟈!!!!" 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37 21:23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