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우리 딸 기억해달라" 영정 들고 거리 나선 아버지
4,610 42
2026.05.08 18:45
4,610 42

흉기 살인 현장 찾은 유가족들 오열…"피의자 엄벌해야"



vPFydY


"우리 딸 기억해달라고 나왔어요."


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가 인근 거리.


나흘 전 장모(24) 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여고생 A양이 마지막 순간을 맞았던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가족들의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졌다.


전날 장례를 모두 마친 가족들은 이날도 검은 옷차림으로 A양이 쓰러졌던 마지막 자리를 찾았다.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시민들이 두고 간 국화꽃과 음료수, 과자, 손 편지들이 놓여 있었고 노란 리본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A양의 어머니는 다른 가족의 부축을 받은 채 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어머니는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어떻게, 어떻게…"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다 끝내 주저앉아 통곡했다.



A양의 아버지는 딸의 영정을 두 손으로 들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도로변에 선 채로 한참 자리를 지켰고, 이를 본 차들도 속도를 줄이며 조용히 현장을 지나갔다.


유가족들은 이유 없이 범죄에 희생된 A양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울음을 꾹 참던 A양의 아버지도 "우리 딸 기억해달라고 왔어요"라며 자식을 먼저 보낸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을 짧지만 무겁게 전했다.



전날 구속된 피의자 장씨에 대해서는 엄벌을 호소했다.


현장에 있던 내내 딸의 영정을 내려놓지 못한 A양의 아버지는 "신상 공개가 꼭 돼야 한다"며 "제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생기지 않도록 진짜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x.com/i/status/2052664256492183915



어버이날에 딸의 영정사진을 들고계신 마음이 어떨지 상상도 안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32 05.07 22,2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51,6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81,5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21,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73,2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3,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7,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1,2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643 이슈 미국 방송사 fox가 예측하는 월드컵 경기력 랭킹 16:47 56
3061642 기사/뉴스 출국금지 모르고 비행기 놓쳐...대법 "국가가 배상해야" 16:46 277
3061641 이슈 오늘자 쇼음악중심 BABYMONSTER (베이비몬스터) - CHOOM (춤) (컴백 첫 음방 무대) 1 16:42 109
3061640 이슈 민경 승용 인스타에 좋아요 누른 성백현.jpg 4 16:42 983
3061639 유머 시각적(3d 큐브)으로 비교해보는 숫자의 크기 16:40 146
3061638 이슈 유튜버들이 받는 해킹메일 수준 ㄷㄷㄷ.mp4 7 16:40 1,152
3061637 유머 망고케이크 먹는 박지훈을 본 어느 다음카페 회원 9 16:40 1,272
3061636 이슈 특이점이 온 이번주 영국 오피셜 차트 2 16:40 351
3061635 이슈 오늘자 쇼음악중심 Billlie (빌리) - ZAP 무대 3 16:38 122
3061634 이슈 '약물 살인 미수’ 태권도장 관장·직원 기사에 뜬 피해자 주장 6 16:37 578
3061633 이슈 팬들 보여주려고 음방하는 날 셋로그 찍은 빌리 하루나.twt 3 16:37 270
3061632 이슈 음악중심 크래비티 (CRAVITY) - AWAKE | Show! MusicCore | MBC260509방송 2 16:36 41
3061631 이슈 윤심덕은 사실 살해당했다? 100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미스터리 1 16:36 491
3061630 이슈 대기업과 좆소의 차이 19 16:33 2,474
3061629 이슈 아일릿 '붐 선배님과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Its_Me ver. ' 27 16:32 920
3061628 이슈 데뷔 10주년 전광판 광고 보러 강남 갔다는 변우석 목격짤 6 16:31 958
3061627 이슈 엄마가 바쁘고 같이 시간 못보내서 미안해하니까 정색하고 대답하는 배우 차지연 아들.jpg 10 16:31 1,996
3061626 이슈 같은 무대 흑백 효과 넣은 버전 vs 컬러 오리지널 버전 16:29 222
3061625 기사/뉴스 “나의 고민상담사는 챗봇”…청소년 ‘AI 의존’에 정신건강 빨간불 2 16:29 271
3061624 이슈 오늘자 음중 1위 악동뮤지션 “소문의 낙원” 5 16:29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