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우리 딸 기억해달라" 영정 들고 거리 나선 아버지
3,374 39
2026.05.08 18:45
3,374 39

흉기 살인 현장 찾은 유가족들 오열…"피의자 엄벌해야"



vPFydY


"우리 딸 기억해달라고 나왔어요."


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가 인근 거리.


나흘 전 장모(24) 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여고생 A양이 마지막 순간을 맞았던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가족들의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졌다.


전날 장례를 모두 마친 가족들은 이날도 검은 옷차림으로 A양이 쓰러졌던 마지막 자리를 찾았다.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시민들이 두고 간 국화꽃과 음료수, 과자, 손 편지들이 놓여 있었고 노란 리본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A양의 어머니는 다른 가족의 부축을 받은 채 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어머니는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어떻게, 어떻게…"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다 끝내 주저앉아 통곡했다.



A양의 아버지는 딸의 영정을 두 손으로 들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도로변에 선 채로 한참 자리를 지켰고, 이를 본 차들도 속도를 줄이며 조용히 현장을 지나갔다.


유가족들은 이유 없이 범죄에 희생된 A양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울음을 꾹 참던 A양의 아버지도 "우리 딸 기억해달라고 왔어요"라며 자식을 먼저 보낸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을 짧지만 무겁게 전했다.



전날 구속된 피의자 장씨에 대해서는 엄벌을 호소했다.


현장에 있던 내내 딸의 영정을 내려놓지 못한 A양의 아버지는 "신상 공개가 꼭 돼야 한다"며 "제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생기지 않도록 진짜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x.com/i/status/2052664256492183915



어버이날에 딸의 영정사진을 들고계신 마음이 어떨지 상상도 안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61 05.06 35,6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6,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3,5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8,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5,6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2,7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774 이슈 중3때 담임선생님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19:49 27
3060773 이슈 [KBO] 인명구조견 투리 시구 😭💕💕💕💕 19:49 54
3060772 기사/뉴스 [단독] 경찰, ‘나무위키’ 파라과이 공조 수사 요청…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5 19:46 400
3060771 유머 목동에 생기는 특이한 이름의 아파트 17 19:46 777
3060770 이슈 여교사 신체부위 움켜쥔 초6…“성범죄 낙인” 되레 고소한 부모 4 19:46 308
3060769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전혜진 7 19:45 987
3060768 유머 어버이날 기념 동생 버르장머리 ㄹㅈㄷ 2 19:45 311
3060767 이슈 방탄소년단 뷔 틱톡 업뎃 (with 정국) 3 19:45 377
3060766 기사/뉴스 美유타주, 청소년 보호 위해 VPN 규제 추진 1 19:44 196
3060765 기사/뉴스 제자 나체 촬영해 학생들과 돌려본 중학교 운동부 코치 송치 15 19:43 911
3060764 이슈 팬들 반응 좋은 오늘자 키빗업 방탄소년단 커버 무대 19:43 229
3060763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손예진 기사사진 9 19:41 1,650
3060762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턱시도 임수정.jpg 23 19:41 2,642
3060761 이슈 한명회 등장 3 19:40 1,246
3060760 이슈 백상 왕사남 팀 유해진 박지훈 전미도 유지태 레드카펫 17 19:38 2,071
3060759 기사/뉴스 [T포토] 박지훈 '나는 단종 아기야' 13 19:38 1,741
3060758 유머 귀엽고 사냥 잘하는 경비닭 4 19:37 344
3060757 이슈 260508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사라킴 실존 5 19:37 1,362
3060756 정보 여자 나이 35살부터 시작되는 완경(폐경)전 몸의 변화 12 19:37 2,531
3060755 이슈 한국이 백내장을 순식간에 정복한 믿을수없는 과정 53 19:36 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