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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러시아의 정신나간 사상들

무명의 더쿠 | 05-08 | 조회 수 1967

90년대 초 러시아의 정신나간 사상들

 

 

 

1000082509.jpg 90년대 초 러시아의 정신나간 사상들

 

 

 

90년대 초 러시아는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와 함께 극심한 정치·경제적 혼란을 겪으며, 공산주의를 대체하기위한 다양한 급진적인 사상들이 튀어나옴.

 

 

 

1000082497.jpg.ren.webp 90년대 초 러시아의 정신나간 사상들

 

 

 

1. National - Statism

 

공산주의 + 러시아 민족주의 + 종교보수주의 + 기타등등을 결합한 국가주의로 "민족구원전선" 으로도 불림

 

공산주의같은 빨간물을 조금 덜어낸 뒤 러시아의 민족/국가주의로 이어지며, 22년 우크라 침공이후 더욱 급진화되고 공식화 되었음.

 

 

 

 

 

2.Liberal Fascism

 

"자유주의 파시즘"

 

러시아의 5~10%만이 정상인이며 나머지는 필요하다면 이 "정상인"들을 위해 희생 될수도 있다는 선민독재사상.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가 롤모델

 

 

 

 

 

 

1000082510.webp 90년대 초 러시아의 정신나간 사상들

 

3. National Bolshevism

 

 

 

"민족 볼셰비즘"

 

 

 

의외로 근본(?)있는 사상인데, 파시즘과 사회주의를 섞어놓은 이데올로기라고 함. 나츠볼(Nazbol)이라고도 불림

 

1919년 패전 직후 독일에서 당시 막 건국되고 자본주의 세력을 물리치던 소련을 본 독일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짐.

 

경제적으로는 자본가들과 상류층들을 몰아내고 사회주의적 체제를 구축하면서, 사회적으로는 강한 애국주의와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는 사상... 이라곤 하지만 이런걸 진지하게 받는 사람은 별로 없고 보통은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서 태어나 양쪽 모두에게 버림받은 사생아 정도로 취급받음. 젊은시절 두긴이 한때 몸담기도 함

 

 

 

 

4. Monarcho - Stalinsm

 

"군주제 - 스탈린주의"

 

가장 정신나간 사상인데, "스탈린 왕조"가 이끄는 군주제 복원을 주장함. 초대 황제는 스탈린의 손자이자 퇴역대령인 예브게니 쥬가슈빌리를 제안함.

 

 

 

 

1000082511.webp 90년대 초 러시아의 정신나간 사상들

 

스탈린의 장남 야코프 쥬가슈빌리의 아들이었던 이양반은 죽는날까지 할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함. 2016년 모스크바에서 사망

 

 

 

ㅊㅊ:https://www.reddit.com/r/HistoryMemes/s/GB1psd7f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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