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재원, 논란의 '딸슈붕' 사건 해명…"순록이는 의도 없었을 것" ('유미의 세포들3') [RE:인터뷰]
1,137 4
2026.05.08 15:04
1,137 4
UOkPao

줄리 문학사 편집부 PD 신순록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사한 김재원은 '유미의 세포들3'를 통해 '국민 연하남'으로 자리 잡았다. 김재원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요즘이라 너무 기쁘다. 세 번째 시즌인 만큼 긴 여정의 시리즈였는데, 마무리를 함께 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초반 에피소드에서 순록은 유미와 일종의 '혐관 관계'로 등장한다. 김재원이 직접 개인 계정을 통해 귀여운 사과를 전했던 일명 '말티즈 사건' 등, 작품이 사랑받으며 온라인상에서는 각 에피소드 내용에 관한 여러 논쟁이 오갔다.


무엇보다 초반 에피소드에서 순록이 '딸기 슈크림 붕어빵'을 모두 사가며 유미의 어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 식지 않는 주제가 됐다.


김재원은 "사실 감독님께 아직 여쭤보지 못했는데, 내 생각에는 '순록이는 붕어빵이 먹고 싶었다'가 결론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말티즈 사건 때도 그렇고, 내 계정에 말티즈 프로필 사진을 달고 계신 분들이 그렇게 달려오실 줄 몰랐다. 심각한 것이 아니라 유쾌하게 받아쳤지만, 그런 일들 이후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혐관 로맨스'라고 해서 순록이도 유미를 그렇게 대한 것일까 싶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재원은 "드라마를 처음부터 다시 봤더니 유미의 관점에서는 '혐관'이지만, 순록이의 관점에서는 이성적으로 대한 것뿐"이라며 "아마 붕어빵도 먼저 샀고, 먹고 싶었다는 단순한 생각이었을 것 같다. 유미의 관점에서는 '예의가 아니고, 일종의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호감 요소가 됐지만, 순록이는 그럴 의도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원이 그려낸 신순록은 원작과 드라마 팬들의 걱정을 모두 사라지게 하며 호평받았다. 작품에 들어가며 지인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밝힌 김재원은 "보고 나서 잘 했다고 해주니 좋더라"며 웃어 보였다.


그렇다면 김재원이 생각하는 신순록은 어떤 캐릭터였을까. 그는 순록을 '직진남'이라고 표현했다. "요즘 '상남자', '에겐남, 테토남' 이런 여러 표현이 있는데, 순록이는 '테토'가 아닐까 싶다"며 "순록이의 모습은 흔히들 생각하는 에겐남의 모습일지 몰라도, 사실 진정한 '테토'는 근육에서, 동굴 저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직진하는 그런 순간에서 멋지게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순록이가 가진 연하남의 패기가 멋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티빙


https://v.daum.net/v/2026050815021797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52 05.07 20,3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6,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4,0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8,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8,1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2,7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933 정보 대박 등산 가방에 있는 가슴끈 호루라기였어 21:52 68
3060932 이슈 [KBO] 오늘 대전경기 포수 후면석 상황 21:52 186
3060931 유머 잘못된 설계는 김건모 아니냐?ㅋㅋㅋ 5 21:51 318
3060930 유머 화장 망쳐서 약속 미루는 친구 이해가능? 3 21:51 256
3060929 이슈 한로로 - 먹이사슬 + ㅈㅣㅂ | 스페이스 공감 '홈커밍데이' LIVE 21:50 37
3060928 유머 아존나웃겨 박지훈한테 장항준vs유해진 질문 들어가서 유해진 고르니까 장항준 붐따해버림 4 21:50 664
3060927 기사/뉴스 [단독]성추행 고소당한 교사 ‘무혐의’…영상 보니 21:49 468
3060926 정보 간호사가 절대로 하지 말라는 것들.jpg 11 21:49 936
3060925 이슈 작정하고 비주얼 티저 뽑아와서 팬들 반응 좋은 남돌 1 21:49 228
3060924 유머 운 좋은 사람들은 평생 볼 일 없는 그림 1 21:49 667
3060923 유머 은퇴예정이라 가족 찾는 중인 놀이반응이 좋은 야구시구 온 구조견 투리 10 21:48 1,037
3060922 유머 회사 내부의 금융실명제 6 21:47 1,062
3060921 유머 하루 30분 뛰기로 정한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 6 21:47 986
3060920 유머 공포) 재택하는데 상사가 한 말.jpg 5 21:47 1,142
3060919 유머 안지영의 저작권료가 궁금한 남규리.jpg 7 21:46 946
3060918 이슈 [KBO] 김경문 OUT 111 21:45 3,854
3060917 유머 어떠한 예측도 불가능한 홍대 거리.jpg 1 21:45 886
3060916 유머 모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의 정체.jpg 7 21:44 964
3060915 이슈 윰세2) 다은이 귀엽다고 쓴 세포 조용히 손 듭니다 14 21:44 1,586
3060914 이슈 솔직히 레전드였던 2020년 백상예술대상 라인업.jpg 3 21:44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