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재원, 논란의 '딸슈붕' 사건 해명…"순록이는 의도 없었을 것" ('유미의 세포들3') [RE:인터뷰]
1,360 4
2026.05.08 15:04
1,360 4
UOkPao

줄리 문학사 편집부 PD 신순록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사한 김재원은 '유미의 세포들3'를 통해 '국민 연하남'으로 자리 잡았다. 김재원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요즘이라 너무 기쁘다. 세 번째 시즌인 만큼 긴 여정의 시리즈였는데, 마무리를 함께 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초반 에피소드에서 순록은 유미와 일종의 '혐관 관계'로 등장한다. 김재원이 직접 개인 계정을 통해 귀여운 사과를 전했던 일명 '말티즈 사건' 등, 작품이 사랑받으며 온라인상에서는 각 에피소드 내용에 관한 여러 논쟁이 오갔다.


무엇보다 초반 에피소드에서 순록이 '딸기 슈크림 붕어빵'을 모두 사가며 유미의 어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 식지 않는 주제가 됐다.


김재원은 "사실 감독님께 아직 여쭤보지 못했는데, 내 생각에는 '순록이는 붕어빵이 먹고 싶었다'가 결론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말티즈 사건 때도 그렇고, 내 계정에 말티즈 프로필 사진을 달고 계신 분들이 그렇게 달려오실 줄 몰랐다. 심각한 것이 아니라 유쾌하게 받아쳤지만, 그런 일들 이후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혐관 로맨스'라고 해서 순록이도 유미를 그렇게 대한 것일까 싶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재원은 "드라마를 처음부터 다시 봤더니 유미의 관점에서는 '혐관'이지만, 순록이의 관점에서는 이성적으로 대한 것뿐"이라며 "아마 붕어빵도 먼저 샀고, 먹고 싶었다는 단순한 생각이었을 것 같다. 유미의 관점에서는 '예의가 아니고, 일종의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호감 요소가 됐지만, 순록이는 그럴 의도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원이 그려낸 신순록은 원작과 드라마 팬들의 걱정을 모두 사라지게 하며 호평받았다. 작품에 들어가며 지인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밝힌 김재원은 "보고 나서 잘 했다고 해주니 좋더라"며 웃어 보였다.


그렇다면 김재원이 생각하는 신순록은 어떤 캐릭터였을까. 그는 순록을 '직진남'이라고 표현했다. "요즘 '상남자', '에겐남, 테토남' 이런 여러 표현이 있는데, 순록이는 '테토'가 아닐까 싶다"며 "순록이의 모습은 흔히들 생각하는 에겐남의 모습일지 몰라도, 사실 진정한 '테토'는 근육에서, 동굴 저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직진하는 그런 순간에서 멋지게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순록이가 가진 연하남의 패기가 멋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티빙


https://v.daum.net/v/2026050815021797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4 00:05 6,6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67,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4,6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5,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94,0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6,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6,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7,5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7,6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5807 유머 지칭욱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10:38 164
3065806 기사/뉴스 오세훈 42.6% vs 정원오 44.7%…오차범위 내 초접전 21 10:38 345
3065805 이슈 발사비용 2천원, 한국 레이저무기 '천광' 10:38 115
3065804 이슈 평생 단 1회만 복용하면 된다는 비만약 임상 시작 6 10:37 561
3065803 기사/뉴스 구교환, 핫도그? 2 10:37 198
3065802 이슈 한편 '21세기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은 오는 19일 드라마 종영을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 등은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3 10:37 248
3065801 이슈 감다살이라는 영화 <얼굴> 일본 개봉 포스터 10 10:37 609
3065800 이슈 진짜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서울 날씨 5 10:32 1,887
3065799 이슈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그 시절 쌍용쿠 근황 3 10:32 388
3065798 정보 🎬[정부지원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여러분 지금부터 영화 6천원 할인 받고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3 10:31 456
3065797 기사/뉴스 상해기, '음주 운전' 7개월 만 사과→추가 이력 드러났다..."돈 떨어졌냐" 비난 봇물 [RE:뷰] 2 10:30 962
3065796 기사/뉴스 [사진]구교환, '동만이 공항패션' 9 10:26 1,254
3065795 이슈 영화 <베리티> 첫 포스터 공개 2 10:26 489
3065794 이슈 쿠팡플레이, AWCL 수원fc위민vs 내고향wfc 무료중계 10:26 63
3065793 기사/뉴스 “이번엔 팀전이다” 레전드 서바이벌 예능의 귀환 ‘피의게임X’ 7월 공개 (공식) 5 10:24 381
3065792 유머 한국과 일본의 가게 간판 비교 15 10:23 1,852
3065791 기사/뉴스 유해진 "암 환자 위해 써달라"…서울아산병원에 1억 기부 8 10:23 523
3065790 기사/뉴스 '썼다 하면 구설' 김동완, 이제 SNS 마음대로 못 한다…"사무실이 관리" 26 10:22 1,829
3065789 정치 [속보] 국힘 몫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4선 박덕흠 의원 선출 9 10:21 437
3065788 유머 나에게 갑자기 유튜브가 추천해준 귀여운 영상 모음 (안귀여우면 더쿠 탈퇴함) 3 10:21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