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3월 韓 여행수입 역대 최대…BTS 효과에 환율·계절 요인 겹쳐

무명의 더쿠 | 05-08 | 조회 수 876
올해 3월 우리나라 여행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국내 여행 성수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세계적으로 이목이 쏠린 BTS 광화문 공연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례적 고환율로 출국자가 줄고 입국자가 늘어난 영향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월 여행수지는 1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1월(+5천만달러) 이후 11년 4개월 만의 흑자 전환이었다.


여행수지가 간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은 여행수입이 늘고 여행지급이 줄어든 결과다.


3월 여행수입은 26억9천580만달러로, 전월(16억170만달러)보다 68.3% 뛰었다.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작년 동월 대비로도 60.1% 증가했다.


이 중 일반여행수입이 2월 15억5천590만달러에서 3월 26억4천880만달러 70.2% 증가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학연수수입은 4천580만달러에서 4천700만달러로 소폭 늘었다.


반면, 3월 여행지급은 25억6천70만달러로, 전월(28억5천800만달러)보다 10% 이상 줄었다.


작년 동월 대비로는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3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입국자 수는 204만6천명으로, 사상 처음 200만명을 넘어섰다. 출국자 수는 229만4천명 수준이었다.


2월과 비교하면 입국자 수(143만1천명)는 42.9% 늘고, 출국자 수(276만9천명)는 17.2% 줄어 격차가 대폭 축소됐다.


통상 3∼5월은 외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한국을 찾는 시기인 데다, 3월 21일 열린 BTS 광화문 공연을 전후해 입국자 수가 더 늘었다는 게 한은 분석이다.


여기에는 고환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원/달러 환율은 중동 전쟁 여파 등으로 3월 하순 1,470원대까지 치솟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국내 여행을 저렴하게 할 수 있고, 우리나라 여행객은 해외여행이 부담스러워진다.


한은 관계자는 "BTS 공연을 관람하러 입국한 외국인을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여행수지 흑자 전환에 일부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행수지 흑자가 4월 이후로도 유지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적자 폭 축소 등의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80727000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메디힐💙더마크림 팩클렌저 체험단 모집 (50인) 10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나홍진 감독 '호프' 79회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확정…황정민→조인성 참석 [공식]
    • 11:25
    • 조회 42
    • 기사/뉴스
    1
    • 티켓은 42만 원, 3개국어 가능자 알바는 돈 안 줘…우즈, 논란 커지자 사과 "미흡했다"
    • 11:24
    • 조회 269
    • 기사/뉴스
    2
    • 카타르 총리, 미·이란 합의 도달할 "가능성 높다"
    • 11:23
    • 조회 31
    • 기사/뉴스
    • 티빙에서 박지훈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기념 올려준 사진 ㅋㅋㅋ
    • 11:19
    • 조회 810
    • 이슈
    5
    • 넷플 <기리고> 출연때문에 20kg 넘게 체중 증량한 배우
    • 11:17
    • 조회 2041
    • 이슈
    20
    • 그 불쌍한 모기가 곧 일어날 일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약혐)
    • 11:16
    • 조회 994
    • 이슈
    10
    • 납득과 공감 이끈 '62회 백상', 류승룡·유해진 대상 영예
    • 11:13
    • 조회 391
    • 기사/뉴스
    5
    • 네이버페이5원이다용
    • 11:11
    • 조회 790
    • 정보
    10
    • 일본에서 개인 광고 찍은 베이비몬스터 아사
    • 11:11
    • 조회 375
    • 이슈
    • 한(HAN) "back to life" |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 SKZ-PLAYER(슼즈 플레이어)]
    • 11:08
    • 조회 92
    • 이슈
    2
    • 저게 내 귀야?
    • 11:05
    • 조회 887
    • 유머
    1
    • 새 식구 검문중
    • 11:03
    • 조회 1822
    • 유머
    15
    • 아이오아이, 신보 첫 콘셉트 포토 공개…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 11:02
    • 조회 893
    • 기사/뉴스
    3
    • 백상 방송부문 여자 최우수상 수상 후 박보영이 보낸 버블
    • 11:00
    • 조회 2244
    • 이슈
    5
    • (고양이가) 얼마나 피곤하면 저렇게 꾸벅 거릴까요 혹시 얼마나 놀아주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10:58
    • 조회 2240
    • 이슈
    8
    • 박정민 소속사 인스타에 올라온 백상 남자최우수연기상 인증샷 🎉
    • 10:57
    • 조회 1635
    • 이슈
    8
    • 쓸모가 없으면 도태되는 세상인데 티비 드라마는 가장 의지할 곳 없고 외롭고 어디 갈 시간도 없고 돈 내고 뭘 볼 수도 없는 분들을 위해 그분들을 위해 존재해야 하고 그게 '드라마의 쓸모'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10:57
    • 조회 1611
    • 이슈
    7
    • ???: 박은영 셰프님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 10:56
    • 조회 2284
    • 유머
    2
    • 트럼프 : I LOVE KOREA.
    • 10:55
    • 조회 2714
    • 유머
    46
    • 전현무 그린 초상화, 박지현 미래 스포했다‥똑닮은 얼굴 포착(나혼산)
    • 10:53
    • 조회 1630
    • 기사/뉴스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