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야근 없는 사무직보다 낫다”… Z세대, 연봉 7천 ‘킹산직’ 택했다

무명의 더쿠 | 05-08 | 조회 수 2974

블루칼라 긍정 인식 68%… “AI 못 대체하는 기술” 주목
“좋은 대학→화이트칼라” 공식 흔들… 반도체·배터리 선호 뚜렷

 

 

하지만 지금 Z세대는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직함보다 실제 연봉, 사무실보다 기술 경쟁력, 화이트칼라 이미지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느냐”를 먼저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 이후 분위기는 더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문서 작성과 보고, 기획·정리 같은 사무직 업무 상당수가 자동화 가능성에 놓이자, 오히려 현장 기술직의 희소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는 ‘연봉 7,000만 원의 교대근무 생산직’을 선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연봉 3,000만 원의 야근 없는 사무직’을 선택한 비율은 40%에 그치면서,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생산직 선호는 더 높아졌습니다.

 

 

noSYpi

 

■ “사무직 안정성”보다 “기술 생존력”

 

이번 조사에서는 직업을 바라보는 감각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블루칼라 직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68%였습니다.


지난해보다 5%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6%에 머물렀습니다.


블루칼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연봉이 높아서’가 6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기술 보유에 따른 해고 위험 감소, 승진·야근 스트레스 부담 감소, AI 대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과거처럼 “사무직이면 안정적”이라는 인식보다, 실제로 오래 버틸 수 있는 기술과 수입 구조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실제 지원 의향도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29%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고, 41%는 “조건이 좋다면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블루칼라 취업 가능성을 열어둔 셈입니다.

 

특히 블루칼라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최소 연봉 기준으로는 ‘5,000만 원 이상’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6,000만 원 이상과 7,000만 원 이상 응답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결국 Z세대가 보는 기준은 직군 이름 자체보다 “얼마를 받고,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느냐”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반도체·배터리 몰렸다… “몸 쓰는 일”도 달라져

 

관심 업종에서는 산업 구조 변화 흐름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분야는 IT·배터리·반도체 업종으로 3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더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어 자동차·조선·항공, 미용·요리·제과제빵, 전기·전자 업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건설·토목·배관·설비 같은 전통 육체노동 업종 선호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같은 블루칼라 안에서도 선호는 갈리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75860?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5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4년간 오로지 BBQ 한우물만 판 필릭스 근황.twt
    • 14:47
    • 조회 4
    • 이슈
    • [단독] 한성숙 '불법증축 건물' 1년째 버티다…청문회 직전인 23일 철거
    • 14:46
    • 조회 50
    • 정치
    • 키스신에 각자 애드립 의견내는 임지연-허남준.twt
    • 14:45
    • 조회 222
    • 이슈
    1
    • 젊었을 때 여자 많이 울렸다던 50대 아저씨
    • 14:45
    • 조회 444
    • 이슈
    1
    • <멋진 신세계> 끝나고 작가가 직접 작성한 청헌대군 일기장 일부 공개
    • 14:44
    • 조회 225
    • 이슈
    3
    • 제법 귀여운 곱슬 깃털 거위
    • 14:44
    • 조회 217
    • 유머
    1
    •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미니돈까스
    • 14:43
    • 조회 499
    • 유머
    5
    • [단독] 삼전닉스, 광주호남 수백조원 투자…용인클러스터 일부 팹 이전도 검토
    • 14:42
    • 조회 345
    • 기사/뉴스
    8
    • 어제 왜🕯️완불이 아닌지🤷너무 무서웠던😱심야괴담회 [백곡지] 괴담
    • 14:42
    • 조회 145
    • 이슈
    • 1승 1패 홍명보호 32강 진출 경우의 수는?
    • 14:41
    • 조회 182
    • 정보
    2
    • 감다살이라고 반응 좋은 <명탐정 코난> CGV 콜라보 굿즈.jpg
    • 14:40
    • 조회 751
    • 이슈
    13
    • [KBO] 팬들 사이에서 반응 안좋은 SSG랜더스 X 굿모닝타운 콜라보 유니폼
    • 14:40
    • 조회 871
    • 이슈
    17
    • '식스센스' 새 시즌 출범, 강제추행 피해자 측 "2차 피해 방관"
    • 14:38
    • 조회 435
    • 기사/뉴스
    • 스페이스X, 하루 새 시총 615조 원 증발
    • 14:38
    • 조회 1767
    • 기사/뉴스
    31
    • 거북이가 물속에서 하루종일 파다다다닥 쳐요 왜이럴까요
    • 14:37
    • 조회 624
    • 유머
    6
    • 미니돈까스와 일반돈까스
    • 14:37
    • 조회 697
    • 이슈
    1
    • 또 '검은 화요일'…코스피 장중 8400선까지 밀려
    • 14:36
    • 조회 199
    • 기사/뉴스
    • [단독] 김호중, 가석방 허가 결정…6월 30일 출소 예정
    • 14:36
    • 조회 1273
    • 기사/뉴스
    13
    • [공식] 박보검 악플러, 벌금 200만원 선고…소속사 "선처 없다"
    • 14:35
    • 조회 291
    • 기사/뉴스
    5
    • 한성숙, 주택 2채 추가 처분해 1주택…"정책기조 선도적 이행"
    • 14:35
    • 조회 209
    • 정치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