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야근 없는 사무직보다 낫다”… Z세대, 연봉 7천 ‘킹산직’ 택했다

무명의 더쿠 | 10:18 | 조회 수 2784

블루칼라 긍정 인식 68%… “AI 못 대체하는 기술” 주목
“좋은 대학→화이트칼라” 공식 흔들… 반도체·배터리 선호 뚜렷

 

 

하지만 지금 Z세대는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직함보다 실제 연봉, 사무실보다 기술 경쟁력, 화이트칼라 이미지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느냐”를 먼저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 이후 분위기는 더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문서 작성과 보고, 기획·정리 같은 사무직 업무 상당수가 자동화 가능성에 놓이자, 오히려 현장 기술직의 희소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는 ‘연봉 7,000만 원의 교대근무 생산직’을 선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연봉 3,000만 원의 야근 없는 사무직’을 선택한 비율은 40%에 그치면서,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생산직 선호는 더 높아졌습니다.

 

 

noSYpi

 

■ “사무직 안정성”보다 “기술 생존력”

 

이번 조사에서는 직업을 바라보는 감각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블루칼라 직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68%였습니다.


지난해보다 5%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6%에 머물렀습니다.


블루칼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연봉이 높아서’가 6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기술 보유에 따른 해고 위험 감소, 승진·야근 스트레스 부담 감소, AI 대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과거처럼 “사무직이면 안정적”이라는 인식보다, 실제로 오래 버틸 수 있는 기술과 수입 구조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실제 지원 의향도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29%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고, 41%는 “조건이 좋다면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블루칼라 취업 가능성을 열어둔 셈입니다.

 

특히 블루칼라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최소 연봉 기준으로는 ‘5,000만 원 이상’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6,000만 원 이상과 7,000만 원 이상 응답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결국 Z세대가 보는 기준은 직군 이름 자체보다 “얼마를 받고,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느냐”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반도체·배터리 몰렸다… “몸 쓰는 일”도 달라져

 

관심 업종에서는 산업 구조 변화 흐름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분야는 IT·배터리·반도체 업종으로 3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더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어 자동차·조선·항공, 미용·요리·제과제빵, 전기·전자 업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건설·토목·배관·설비 같은 전통 육체노동 업종 선호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같은 블루칼라 안에서도 선호는 갈리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75860?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9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역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 15:45
    • 조회 56
    • 이슈
    1
    • 일본 마운자로 근황.gif
    • 15:45
    • 조회 444
    • 이슈
    3
    • [속보]‘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 15:44
    • 조회 83
    • 정치
    1
    • 뇌가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시간
    • 15:43
    • 조회 360
    • 유머
    • "10억대 아파트 사라졌다"… 서울 노원도 국평 15억 시대
    • 15:43
    • 조회 157
    • 기사/뉴스
    2
    • 다이소 미피 피규어 사서 뭐해?
    • 15:43
    • 조회 1011
    • 유머
    16
    • 이용자수 진짜 잘 붙고있는 코르티스 redred 멜론 일간추이
    • 15:42
    • 조회 84
    • 이슈
    • 홍진경이 리스펙한다는 93세 현역 디자이너.jpg
    • 15:42
    • 조회 598
    • 이슈
    7
    • 갸루메이크업한 이민정
    • 15:42
    • 조회 139
    • 이슈
    1
    • 쳇 GPT로 만든 기괴한 괴담짤들
    • 15:42
    • 조회 213
    • 이슈
    8
    • 피주의) 수술후 무궁화호 탔다가 격리당한 남자
    • 15:42
    • 조회 753
    • 유머
    9
    • 천주교 신부가 되기 위한 과정 7년~10년
    • 15:40
    • 조회 272
    • 이슈
    6
    • 비인기멤 이지만 코어층 탄탄한 멤버
    • 15:39
    • 조회 692
    • 유머
    5
    • 동생 버르장머리 ㄹㅈㄷ
    • 15:38
    • 조회 457
    • 이슈
    3
    • 단식 시간별 몸에 나타나는 효과
    • 15:38
    • 조회 1193
    • 이슈
    13
    • 일본 해피밀 5월 콜라보 '치이카와'
    • 15:37
    • 조회 505
    • 팁/유용/추천
    8
    • 【산리오 캐릭터즈 4잎클로버 마스코트】 5월 발매의 가챠가챠.
    • 15:36
    • 조회 276
    • 팁/유용/추천
    5
    • 스타 셰프 논란 TOP 10
    • 15:36
    • 조회 1228
    • 이슈
    10
    • [속보]코스피, 0.11% 상승 반전하며 7498.00 마감…또 사상 최고치
    • 15:35
    • 조회 630
    • 기사/뉴스
    16
    • 연기의 신(神)혜선… ‘은밀한 감사’서 사라킴 지우고 주인아로 훨훨
    • 15:34
    • 조회 166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