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8일 0시부터 적용되는 5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한다고 7일 발표했다. 현행 ℓ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 2주 더 유지된다. 산업통상부는 “전반적 물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누적된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한다면 5차 최고가격을 다소 인상할 필요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MOPS) 상승에도 그간 최고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누적 인상 억제분은 휘발유 200원, 경유·등유는 각각 400원, 600원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6%에 이르며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해 동결로 결정했다.
최고가격제로 시중 판매가를 억누르지 않았다면 지난달 ℓ당 휘발윳값은 2200원, 경윳값은 2800원대로 오르고 물가 상승률도 3.8%까지 뛰었을 거라는 게 정부 추산이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등) 가격 요인 외에도 민생 안정과 물가 부분까지 정부가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누적된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한다면 5차 최고가격을 다소 인상할 필요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MOPS) 상승에도 그간 최고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누적 인상 억제분은 휘발유 200원, 경유·등유는 각각 400원, 600원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6%에 이르며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해 동결로 결정했다.
최고가격제로 시중 판매가를 억누르지 않았다면 지난달 ℓ당 휘발윳값은 2200원, 경윳값은 2800원대로 오르고 물가 상승률도 3.8%까지 뛰었을 거라는 게 정부 추산이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등) 가격 요인 외에도 민생 안정과 물가 부분까지 정부가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4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