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026년 5월 5일, 광주 첨단 무동기 강력범죄 피해 사건에 관한 호소문 (경신여고)
2,720 34
2026.05.08 08:45
2,720 34

https://x.com/koeujihye/status/2052381814086648021?


2026년 5월 5일, 광주 첨단 무동기 강력범죄 피해 사건에 관한 호소문


2026년 5월 5일, 모든 아이들이 축복받아야 할 어린이날에 광주 첨단지구 한복판에서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성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피해자는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자,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를 꿈꾸며 타인을 돕는 삶을 살고 싶어 했던, 제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가해자 24살 장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는 게 재미없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러난 행적은 결코 우발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범행 직후 인근 무인 빨래방에서 피 묻은 옷을 세탁하고 전자담배를 충전하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휴대전화를 끄고 도보와 택시를 번갈아 이용하며 치밀하게 도주했습니다. 더욱 소름끼치는 사실은 검거 당시 그의 가방 안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40cm 길이의 흉기가 추가로 발견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홧김에 저지른 일이 아니라, 누구라도 살해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가지고 준비한 계획된 학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잔인하고 경악스러운 사건의 뉴스 조회수가 고작 몇 백 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 소녀의 꿈과 생명이 무참히 짓밟혔는데, 세상은 너무나 조용합니다. 우리가 침묵하고 방관한다면, 제 친구의 죽음은 그저 운 나쁜 사고로 치부될 것이며, 가해자는 반성하는 척 연기하며 법망을 피해갈 것입니다.


우리는 수사 기관과 사법부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가해자 장 씨의 신상을 즉각 공개하십시오 흉기를 두 자루나 준비하고 약자인 여성과 미성년자를 표적으로 삼은 이 잔혹한 범죄자에게 인권이라는 방패를 씌워주지 마십시오. 또한, ‘심신미약’이나 ‘우발적 범죄’라는 핑계가 통하지 않도록 법정 최고의 벌을 내려주십시오. 자신의 삶이 무의미하다는 이유로 타인의 소중한 삶을 빼앗은 자에게 사회는 단 한 줌의 자비도 베풀어서는 안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 친구는 더 이상 응급구조사로서 누군가를 구할 수도, 간호사로서 아픈 사람을 돌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남긴 정의로운 꿈이 헛되지 않도록, 여러분이 제 친구를 대신해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이 사건이 잊히지 않도록 공유해 주시고, 가해자가 마땅한 대가를 치를 때까지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여러분의 관심만이 또 다른 무고한 희생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힘입니다. 억울하게 떠난 제 친구의 마지막 길에 정의가 함께할 수 있도록 부디 함께 분노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57 05.06 30,6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4,8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1,2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3,4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231 이슈 202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 12:55 109
3060230 정치 국힘 "17세 이하 취약계층에 매년 120만원 자립자금 지원" 3 12:54 65
3060229 이슈 길 가다 살해된 여고생 동급생들이 가해자 신상공개해달라고 함 4 12:54 359
3060228 유머 조금 이상한 매너다리.jpg 3 12:53 382
3060227 이슈 [KBO] 이제 진짜 코앞으로 온 경질데이 10 12:52 603
3060226 이슈 경찰과 도둑 하다가 3분만에 검거된 어떤 아이돌…jpg 12:52 289
3060225 이슈 전 시즌이랑 느낌 달라진 연상연하연프 <누난 내게 여자야 2> 티저 4 12:49 443
3060224 이슈 크루즈 팬미팅 한다는 어떤 오디션 프로 12:47 571
3060223 이슈 길 가다 사람 죽인 가해자 부모가 장례식날 찾아갔다고 한다 8 12:46 1,615
3060222 이슈 시각적 정체성이라는 게 바로 이거야. 그냥 감자만 접었을 뿐인데 자동으로 온 세상이 누가 묘사되고 있는지 알아.jpg 5 12:46 727
3060221 이슈 오늘 더 시즌즈 게스트 라인업.txt 1 12:46 564
3060220 유머 옆팀 부장이랑 주차자리 가지고 싸움남ㅡㅡ 8 12:46 1,026
3060219 정치 [포토] 순직 자녀 부모 위로…눈물 삼키는 이 대통령 5 12:46 740
3060218 이슈 통역사 통역 듣고 놀라서 바로 정정하는 엔믹스 릴리.twt 16 12:43 1,774
3060217 이슈 서울대생에게 면접 조언 해주는 장성규.jpg 21 12:41 1,562
3060216 기사/뉴스 호르무즈에서 미국-이란 교전, 휴전은 유지될 듯 6 12:39 474
3060215 이슈 밥차려달라는 나는솔로 31기 출연자 나이 52 12:38 2,513
3060214 이슈 [KBO] 오늘 판매시작한 롯데자이언츠 x 포켓몬 콜라보시리즈 잠만보 ... 20 12:38 1,167
3060213 정보 박지현 선수, 역대 세번째로 WNBA 계약 2 12:38 244
3060212 이슈 인류에게 희망 있나? 물음에...답은 '대한민국' 20 12:3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