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150만 원 '치킨 배달' 먹튀...잠복 작전에 결국 덜미

무명의 더쿠 | 05-07 | 조회 수 1976
https://youtu.be/AjfMQ8bBOaE


[앵커]

치킨을 배달시킨 뒤 돈을 내지 않고 잠적하는 이른바 '배달 먹튀'를 한 남성이 본사 직원에게 붙잡혔습니다.


일 년 동안 치킨 150만 원어치를 시켰다고 하는데,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관문 앞에서 남성 두 명이 실랑이를 벌입니다.


치킨을 여러 차례 배달시키고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내지 않자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선 겁니다.


"제가 당장 지금 5만 원밖에 없어서…" "5만 원밖에 없는데 오늘도 주문시키셨던데요."


경기도 화성 병점에 사는 20대 남성은 일 년 동안 화성과 오산, 수원 일대 매장 9곳에서 150만 원이 넘는 음식을 시키고도 돈은 한 번도 안 냈습니다.


보다 못한 본사 직원이 결국 배달 기사로 위장해 1시간 넘게 잠복한 끝에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최형준 /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 바쁜 시간에 막 5개, 6개씩 악의적으로 이런 주문을 넣었거든요. 피해가 고스란히 가맹점주한테 가다 보니까 제가 직접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남성은 주문이 몰려 바쁜 저녁 시간대, 배달 기사를 만나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자체 배달 앱만 노렸습니다.


그러고선 문 앞에 "잠시 집을 비워 문자로 계좌번호를 남겨달라"는 쪽지만 남겨두고 돈은 입금하지 않았습니다.


[피해 점주 : 여기로 배달해달라고 하니까 추가 비용 지불까지 쓰여 있잖아요. 일단 요청 사항 자체가 의심스럽긴 했어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2년 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도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점주들은 경찰이 피해액이 크지 않아 적극 나서지 않는 것 같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피해 점주 : 경찰 입장에서는 피해 금액이 당장에 저희 같은 경우에는 5만 원 미만 그 정도니까. 사실 잘 안 해주려고 하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50067?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2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까마귀적 사고
    • 03:50
    • 조회 839
    • 이슈
    10
    •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르니까
    • 03:44
    • 조회 663
    • 이슈
    3
    • 존박이 부르는 0+0
    • 03:14
    • 조회 507
    • 이슈
    4
    • 취업을 포기했다는 사람
    • 03:08
    • 조회 2987
    • 이슈
    33
    • 너무너무 인상적이었던 배우 박보영 백상 수상소감 일부...txt
    • 03:06
    • 조회 1453
    • 이슈
    12
    • 마이클 잭슨 피부색의 진실과 역대급 쓰레기 개XX들 (혈압빡침주의)
    • 03:03
    • 조회 1859
    • 이슈
    20
    • 실시간 외길장군 속출 중이라는 백상 김고은.gif
    • 02:36
    • 조회 4879
    • 이슈
    40
    • 아이오아이가 정말 나가기 싫었지만 음방을 뚫기 위해 출연했었다는 프로그램
    • 02:29
    • 조회 3652
    • 이슈
    11
    • 오은영이 생각하는 아이를 낳지 않는 진짜 이유
    • 02:29
    • 조회 3210
    • 이슈
    14
    • 조말론 각인 대참사
    • 02:28
    • 조회 3131
    • 유머
    8
    • 소낙비 맞은 새
    • 02:27
    • 조회 1438
    • 이슈
    18
    • 조선 왕 두분이 상 받은 올해 백상 남자신인상.twt
    • 02:26
    • 조회 1556
    • 이슈
    4
    • 친구 필요없다는 뚱뚱까스
    • 02:26
    • 조회 1682
    • 유머
    4
    • 현대 오자마자 비혼선언하는 조선시대 여주 jpg.
    • 02:26
    • 조회 4372
    • 이슈
    41
    • 투어 돌고나서 더 늘어서 온 엔믹스 애드립 근황
    • 02:23
    • 조회 355
    • 이슈
    2
    • 미국사는 아시아인 트라우마
    • 02:21
    • 조회 2532
    • 유머
    6
    • 열일곱 딸을 잃은 엄마의 오열....
    • 02:16
    • 조회 2529
    • 이슈
    4
    • BH 소속 배우들 백상 단체샷 (갓진영 & 김고은 & 박보영 & 전소영 & 이병헌)
    • 02:12
    • 조회 2386
    • 이슈
    23
    • 그때 당시 패피들이 '유례없이 예쁘다'고 극찬했었던 브랜드 '구찌'...jpg
    • 02:11
    • 조회 4640
    • 이슈
    47
    • 14년 전 오늘 발매된_ "Venus"
    • 02:08
    • 조회 389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