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50만 원 '치킨 배달' 먹튀...잠복 작전에 결국 덜미
1,903 8
2026.05.07 19:33
1,903 8
https://youtu.be/AjfMQ8bBOaE


[앵커]

치킨을 배달시킨 뒤 돈을 내지 않고 잠적하는 이른바 '배달 먹튀'를 한 남성이 본사 직원에게 붙잡혔습니다.


일 년 동안 치킨 150만 원어치를 시켰다고 하는데,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관문 앞에서 남성 두 명이 실랑이를 벌입니다.


치킨을 여러 차례 배달시키고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내지 않자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선 겁니다.


"제가 당장 지금 5만 원밖에 없어서…" "5만 원밖에 없는데 오늘도 주문시키셨던데요."


경기도 화성 병점에 사는 20대 남성은 일 년 동안 화성과 오산, 수원 일대 매장 9곳에서 150만 원이 넘는 음식을 시키고도 돈은 한 번도 안 냈습니다.


보다 못한 본사 직원이 결국 배달 기사로 위장해 1시간 넘게 잠복한 끝에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최형준 /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 바쁜 시간에 막 5개, 6개씩 악의적으로 이런 주문을 넣었거든요. 피해가 고스란히 가맹점주한테 가다 보니까 제가 직접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남성은 주문이 몰려 바쁜 저녁 시간대, 배달 기사를 만나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자체 배달 앱만 노렸습니다.


그러고선 문 앞에 "잠시 집을 비워 문자로 계좌번호를 남겨달라"는 쪽지만 남겨두고 돈은 입금하지 않았습니다.


[피해 점주 : 여기로 배달해달라고 하니까 추가 비용 지불까지 쓰여 있잖아요. 일단 요청 사항 자체가 의심스럽긴 했어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2년 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도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점주들은 경찰이 피해액이 크지 않아 적극 나서지 않는 것 같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피해 점주 : 경찰 입장에서는 피해 금액이 당장에 저희 같은 경우에는 5만 원 미만 그 정도니까. 사실 잘 안 해주려고 하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500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49 05.06 25,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7,4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8,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910 이슈 빅뱅 - 뱅뱅뱅 해야하는데 실수로 봄여름가을겨울 틀어버림 00:51 109
3059909 이슈 미국도 본격적인 경기 침체로 팝스타들이 줄줄이 투어 취소하고 있다고 함 1 00:50 411
3059908 유머 하냥대 똥군기 00:50 80
3059907 이슈 이게 그 유명한 아재들 퇴근길에 지하철 광고만 보고 이집트 무협만화인줄 알고 벅차서 시작했다가 비엘인거 알고서 악플 바가지로 싸질렀지만 도중 하차는 절대 못하고 다 봐버리게 한다는 3 00:50 311
3059906 이슈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물가의 비결 3 00:46 440
3059905 유머 거울 앞에서 고양이가 두 마리로 늘어남 1 00:46 217
3059904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에스파 "Spicy" 00:45 44
3059903 이슈 우리 서로 대따 좋아 죽는 줄 알았는데, 나혼자만 대따인 거 같아서 2 00:45 397
3059902 이슈 유미의세포들 연기가 아니라 실제였다는 장면.gif 3 00:43 1,530
3059901 정치 한동훈 후원회장이‥고문·공안검사 그 정형근? 1 00:42 111
3059900 이슈 남자들은 이별 후폭풍이 있나여? / ㅍ..푸팟퐁커리? 1 00:38 680
3059899 이슈 오늘 전과자에서 만들어진 YG X SM 콜라보 노래 ㅋㅋㅋㅋ 7 00:36 1,070
3059898 이슈 13년 전 오늘 KBO에서 있었던 일....jpg 10 00:35 937
3059897 이슈 미국 팝걸들 어린 시절 사진 보고 이름 맞추기 ※ 난이도 높음 15 00:32 805
3059896 유머 고수들의 절제미 보여주는것 같은 이채연.jpg 00:32 522
3059895 이슈 동갑인데 모자연기 00:32 535
3059894 이슈 5/8 오늘 단 하루 <데뷔를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웹소설 전회차 무료 12 00:31 1,038
3059893 이슈 5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마인" 5 00:30 272
3059892 기사/뉴스 코스피 불장에 국민연금도 넉 달 만에 '250조' 수익‥이미 작년 수익 초과 7 00:30 367
3059891 이슈 이런 극장판 애니 처음 본다고 관객들 난리났던...jpg 11 00:30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