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야구 열기, 야속한 비가 식혔다…수원 롯데-KT전 우천 취소 → 박세웅vs고영표 맞대결 무산 [수원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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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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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몰고다니는 남자 박세웅의 선발등판 예정일. 모처럼 비가 쏟아졌다.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는 이날 낮부터 쏟아진 비로 인해 취소됐다.
오후 2시쯤부터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했고, 3시반을 넘어서면서 부슬비로 변했다. 그라운드로 나와 야외 훈련을 하던 KT 선수들은 모두 실내로 들어갔다.
수원 KT위즈파크 그라운드에는 내야 전체를 커버하는 초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박종훈 경기 감독관은 수차례 그라운드를 돌아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오후 5시30분쯤까지 우천 취소 여부를 두고 고민했지만, 거듭된 비로 인해 이미 그라운드가 많이 젖어 제대로 된 경기를 치르기가 어려움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이미 6시 이후까지 비가 내릴 예정인 점도 고려됐다.
이날 선발투수는 박세웅과 고영표, 양팀의 토종 에이스 간의 대결이 준비중이었다. 하지만 추후 편성으로 인해 재대결이 펼쳐질지는 미지수다.
김영록 기자
https://v.daum.net/v/20260507180500934?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