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수원 kt위즈파크 불끈 건 '휴무 소방관'…kt "초청 고려 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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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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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수원 kt위즈파크 인근 분리수거장에서 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건, 쉬는 날 야구 경기를 보러 온 소방관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23번 안현민유니폼 입은 분과 체크무늬 셔츠 입은 분은 휴무라 야구장을 찾으신 현직 소방관"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소방관 아내가 댓글을 달아 "남편과 동료 소방관이 맨몸으로 들어가 불을 끄고 나왔고 이후 출동 나온 소방관에게 인수인계했다"고 밝히며 휴무 중인 소방관들의 선행이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가 확보한 CCTV 영상을 보면, 이날 소방관들은 각자 역할을 맡아 불씨가 커지기 전에 제압했습니다.
23번 안현민 유니폼을 입은 소방관은 관창을 잡고 불씨 잡기에 나섰고,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소방관은 화재 현장에 맨몸으로 들어가 불씨가 어디 있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또 함께 있던 다른 소방관은 임신 중인 만큼 함께 경기를 보러 온 아이를 지켰습니다.
소방관들의 선행 덕분에 큰 인명피해 없이 불씨는 잡혔습니다. 이에 kt 구단은 해당 소방관들을 경기장에 초청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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