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韓 주식으로 1만원 벌면 130원만 쓴다...선진국의 3분의 1

무명의 더쿠 | 05-07 | 조회 수 2119

한은, ‘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 평가’ 보고서
국내 주식 수익률 낮았고 변동성 컸던 영향
무주택 가구는 주식 이득의 70% 부동산 투자
최근 주가 상승에 변화 조짐...소비로 이어져야

 

주식으로 번 돈을 소비에 활용하는 정도가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가계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그 동안 수익률이 낮아 소비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7일 공개한 ‘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2012~2024년까지 우리나라 가계의 주식 자산효과(wealth effect)를 추정한 결과 주가 1만원 상승시 130원(자본이득의 1.3%가량)이 소비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미국 등 여타 선진국들의 경우 주가 상승시 자본이득의 3~4% 정도가 소비 증가로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셈이다.

 

한은은 우리나라 가계의 주식자산 투자 저변이 아직은 협소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주식자산 규모는 2024년 기준 77%로 미국(256%), 유럽 주요국(184%)에 한 참 못 미친다. 또 주식자산이 고소득· 고자산층에 집중돼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약하다.

 

그 동안 국내 주식 수익률이 낮고 변동성이 높았던 점도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은은 “주식 투자로 올린 자본이득이 영구적 소득이 아닌 되돌려 질 수 있는 일시적 현상으로 인식한 경향이 있는 점도 소비증가 효과를 약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1~2024년까지 우리나라 주식시장 월 평균 기대 수익률은 미국의 6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주가 상승 기간도 우리나라는 2.3개월로 미국(3.1개월) 보다 짧았다.

 

이 밖에 주식시장에서 실현한 이익을 부동산에 우선 투자한 점도 소비를 제한한 원인으로 꼽힌다. 무주택 가계의 경우 주식 자본이득의 70%는 부동산 시장에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18285?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0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뮤지컬 겨울왕국 2026] 한국 초연 𝐂𝐀𝐒𝐓𝐈𝐍𝐆 𝐅𝐈𝐋𝐌❄️
    • 17:17
    • 조회 23
    • 이슈
    • 2026 AHOF (아홉) 1ST TOUR: THE FIRST SPARK IN SEOUL
    • 17:16
    • 조회 41
    • 이슈
    • 일본에서 마사지 받으려던 외국인이 "난 게이야!!!"라고 외친 이유
    • 17:16
    • 조회 248
    • 이슈
    • 스파오와 콜라보한 밴드 루시
    • 17:14
    • 조회 373
    • 이슈
    3
    • 친구가 지 애기이름을 내이름으로 지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2
    • 조회 1628
    • 이슈
    13
    • 여교사 신체부위 움켜쥔 초6…“성범죄 낙인” 되레 고소한 부모
    • 17:12
    • 조회 631
    • 이슈
    13
    • 시험 망쳤다는 팬 위로해주는 우주소녀 다영
    • 17:09
    • 조회 561
    • 유머
    4
    • 구미시, 가수 이승환에게 배상 판결이 남
    • 17:09
    • 조회 510
    • 이슈
    5
    • 차 빼달라는데 못빼준다는 차주
    • 17:08
    • 조회 1167
    • 이슈
    6
    • [강미나]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 | 강미나 프로필 공개 🤎🖤
    • 17:07
    • 조회 146
    • 이슈
    1
    • 친일환수법 빠진 의원들
    • 17:07
    • 조회 595
    • 정치
    10
    • 닌텐도 가격 인상.jpg
    • 17:06
    • 조회 1299
    • 이슈
    25
    • 경북대 의사 성범죄 사건(내용 혐 주의)
    • 17:05
    • 조회 3546
    • 이슈
    63
    • 메이크업을 지우자 일어난 일
    • 17:05
    • 조회 1899
    • 유머
    21
    • [속보] 골드만삭스 "한국 증시 최선호 시장…코스피 목표 9000"
    • 17:00
    • 조회 1904
    • 기사/뉴스
    34
    • 유재석, 비 박재범 이준 그룹 결성 제안 “벗는 친구들 ‘런닝즈’ 어때”(유퀴즈)
    • 16:59
    • 조회 1176
    • 기사/뉴스
    11
    • 엥미친여러분 저 마뱀이들 먹일 3000원어치 밀웜사서 집가고있었는데 소매치기당했어요
    • 16:56
    • 조회 2333
    • 이슈
    13
    • 페달이 아니라 엉덩이로 달리는 자전거
    • 16:56
    • 조회 1413
    • 유머
    17
    • 한국어 배우다가 극딜먹고 충격받은 외국인
    • 16:54
    • 조회 3072
    • 유머
    16
    • 워너원 멤버들 챌린지 모음 wanna one 'ONE gotcha' challenge!
    • 16:54
    • 조회 275
    • 이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