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보, 신발 버렸어? 이상하다"…알고 보니 지하실 숨어 살던 '미국판 기생충'
2,792 7
2026.05.07 13:46
2,792 7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62134?ntype=RANKING

 

호가트 가족의 지하실 창고에서 한 남성이 몰래 생활했다 [더치 호가트 제공/FOX NEWS]

호가트 가족의 지하실 창고에서 한 남성이 몰래 생활했다 [더치 호가트 제공/FOX NEWS]
미국 아칸소주에서, 노숙자 한 명이 가족이 사는 집에 몰래 숨어 살다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KTHV·폭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하딩대학교 더치 호가트는 교수는 최근 집에 올 때마다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평소 뒷문 근처에 두던 신발 한 켤레가 없어지는 등 물건이 자꾸 사라지거나 위치가 바뀌었던 것입니다.

호가트는 "아내에게 의자를 버렸는지 물어봤는데 버리지 않았다고 했다. 또 집 안 가구 위치가 바뀌어있는 것을 발견했고, 음식도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호가트 부부는 결국 이를 딸과 사위에게 털어놨습니다.

딸 샤론은 "처음에는 두 분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리는 없다고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해, 지난달 29일 샤론과 사위 마크는 집 곳곳을 한 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하실 창고에 들어선 샤론은 깜짝 놀랐습니다.

창고에 쌓인 짐 사이로 청바지를 입은 다리 같은 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마크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가 문과 바닥을 방망이로 두드리며 겁을 주자, 마침내 "알겠어, 나갈게"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프레스턴 랜디스라는 이름의 노숙자였습니다.

그는 호가트 가족의 집 다른 좁은 공간에서 몰래 살다가, 아예 지하실에 침실을 만들던 참이었습니다.

결국 랜디스는 주거 침입 및 재산 절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중략)

지난해 9월, 미국 오리건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 콘도 단지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단지 내 좁은 공간에 숨어 살던 남성을 체포했한 것입니다.

그는 지하 공간에 무단으로 거주하며 침대, 조명, 충전기, TV 등을 집 전원에 연결해 오랫동안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38 05.06 22,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9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626 이슈 [kbo] 수원 kt위즈파크 불끈 건 '휴무 소방관'…kt "초청 고려 중" 17:52 33
3059625 이슈 특이점이 온 요즘 팬싸인회 당첨 명단 15 17:50 587
3059624 유머 강동원은 "대본을 받고 '내가 실제로 헤드스핀을 하면 얼마나 웃길까?' 생각했다. 5 17:49 430
3059623 유머 유퀴즈 출연 후 민음사 마케터들의 외근일지 (feat. 통레조, 아부) 2 17:48 752
3059622 이슈 [KBO] 오늘자 수원경기 우천취소 6 17:46 771
3059621 이슈 85점으로 만족하던 학생을 각성시킨 한 선생님.jpg 1 17:46 896
3059620 유머 이제 당신의 별명은 동국대 유희왕입니다 10 17:45 612
3059619 기사/뉴스 [속보]'호르무즈해협 점진적 개방 대가로 美봉쇄 완화' 양해각서 합의 4 17:45 569
3059618 이슈 며칠전 가해자가 디시싸이트 홍익대 갤러리에서 보복살인에 관련된 기사들 10몇개를 포스팅하며 살인을 예고하는듯 글을 올렸더라구요. 2 17:45 705
3059617 이슈 대한민국 피씨방 사장 클라쓰.jpg 3 17:44 810
3059616 유머 대유튜브시대 17:43 259
3059615 기사/뉴스 [속보]‘AI 딸깍 출판물’ 납본 차단…도서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18 17:43 777
3059614 유머 상금이고뭐고 할라에 반응하는 효리수 4 17:41 930
3059613 이슈 어제자 더글로리 급이었다는 나솔 따돌림..JPG 8 17:40 1,285
3059612 유머 무한도전 나오는 아저씨들... 12 17:40 1,057
3059611 정치 [속보] 생명안전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세월호 참사 12년만 3 17:37 363
3059610 기사/뉴스 서울 40~59세 5명 중 1명은 '솔로'…전문직·사무직 급증 12 17:35 946
3059609 이슈 Destiny (나의 지구) 10년전노래인거안믿김............ 1 17:34 238
3059608 유머 ※가벼워보이지만 33kg입니다 5 17:34 1,979
3059607 이슈 중국 미디어가 일본의 몰락 원인을 분석하자 긁혀서 한국을 패는 일본인들 19 17:34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