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보, 신발 버렸어? 이상하다"…알고 보니 지하실 숨어 살던 '미국판 기생충'
3,056 7
2026.05.07 13:46
3,056 7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62134?ntype=RANKING

 

호가트 가족의 지하실 창고에서 한 남성이 몰래 생활했다 [더치 호가트 제공/FOX NEWS]

호가트 가족의 지하실 창고에서 한 남성이 몰래 생활했다 [더치 호가트 제공/FOX NEWS]
미국 아칸소주에서, 노숙자 한 명이 가족이 사는 집에 몰래 숨어 살다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KTHV·폭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하딩대학교 더치 호가트는 교수는 최근 집에 올 때마다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평소 뒷문 근처에 두던 신발 한 켤레가 없어지는 등 물건이 자꾸 사라지거나 위치가 바뀌었던 것입니다.

호가트는 "아내에게 의자를 버렸는지 물어봤는데 버리지 않았다고 했다. 또 집 안 가구 위치가 바뀌어있는 것을 발견했고, 음식도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호가트 부부는 결국 이를 딸과 사위에게 털어놨습니다.

딸 샤론은 "처음에는 두 분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리는 없다고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해, 지난달 29일 샤론과 사위 마크는 집 곳곳을 한 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하실 창고에 들어선 샤론은 깜짝 놀랐습니다.

창고에 쌓인 짐 사이로 청바지를 입은 다리 같은 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마크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가 문과 바닥을 방망이로 두드리며 겁을 주자, 마침내 "알겠어, 나갈게"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프레스턴 랜디스라는 이름의 노숙자였습니다.

그는 호가트 가족의 집 다른 좁은 공간에서 몰래 살다가, 아예 지하실에 침실을 만들던 참이었습니다.

결국 랜디스는 주거 침입 및 재산 절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중략)

지난해 9월, 미국 오리건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 콘도 단지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단지 내 좁은 공간에 숨어 살던 남성을 체포했한 것입니다.

그는 지하 공간에 무단으로 거주하며 침대, 조명, 충전기, TV 등을 집 전원에 연결해 오랫동안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94 06.04 44,6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9,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05,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3,1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4,1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2,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9,9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14334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026 Summer Special <The Xcape> 오늘(6/5) 저녁 8시, 추가 좌석 티켓 오픈! 18:39 1
1714333 이슈 전 남편이 손에 든 칼로 여자를 쫓기 시작했다 18:38 151
1714332 이슈 [해외축구] 프랑스 랭스,인건비 절감이유로 여성축구팀 해체 18:38 34
1714331 이슈 계실한듯한 한겨레 인별 담당자 +사과문 올라옴 14 18:37 833
1714330 이슈 전하.... 소리 자동으로 나오는 박지훈 영상... 3 18:37 96
1714329 이슈 [KBO] 노라조 조빈의 멋진 시구 ㄷㄷㄷㄷ 7 18:36 264
1714328 이슈 WWW ‘WORLD WIDE WOOCHAN - 홍익대학교 24학번 조우찬’ | ALLDAY PROJECT 올데이 프로젝트 18:36 34
1714327 이슈 미야오 x 김원훈 이재율 곽범 띠로리 챌린지 1 18:35 65
1714326 이슈 사전 녹화후 과로로 쓰러진 트리플에스 니엔 3 18:35 432
1714325 이슈 오늘 완전체로 첫음방 한 마마무 (MAMAMOO) - 4 Flowers 2 18:34 104
1714324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최다인원 엔딩요정 (무려 9명) 18:33 296
1714323 이슈 한 눈에 보는 아이폰 폴드 접었을 때 크기.jpg 3 18:33 491
1714322 이슈 거지새끼랑 결혼하면 생기는 일 37 18:32 2,074
1714321 이슈 직업만족도 100 찍은듯한 라이즈 쇼타로 에버랜드 아마존 캐스트 알바 4 18:31 420
1714320 이슈 할아버지랑 자란 덬들 난리난 시니어카페 근황.jpg 13 18:30 1,481
1714319 이슈 멕시코 축구 근황 - 한국 축구협회가 스파이 심었다고 의심함 28 18:27 1,575
1714318 이슈 결국 멸종된 메뉴 10 18:27 1,927
1714317 이슈 이거때문에 결혼하는 사람도 꽤 많다고...jpg 14 18:27 2,553
1714316 이슈 트럭기사의 센스ㄷㄷㄷ.gif 9 18:26 696
1714315 이슈 호주에서 잘된다는 K-분식집 17 18:2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