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보, 신발 버렸어? 이상하다"…알고 보니 지하실 숨어 살던 '미국판 기생충'
2,339 7
2026.05.07 13:46
2,339 7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62134?ntype=RANKING

 

호가트 가족의 지하실 창고에서 한 남성이 몰래 생활했다 [더치 호가트 제공/FOX NEWS]

호가트 가족의 지하실 창고에서 한 남성이 몰래 생활했다 [더치 호가트 제공/FOX NEWS]
미국 아칸소주에서, 노숙자 한 명이 가족이 사는 집에 몰래 숨어 살다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KTHV·폭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하딩대학교 더치 호가트는 교수는 최근 집에 올 때마다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평소 뒷문 근처에 두던 신발 한 켤레가 없어지는 등 물건이 자꾸 사라지거나 위치가 바뀌었던 것입니다.

호가트는 "아내에게 의자를 버렸는지 물어봤는데 버리지 않았다고 했다. 또 집 안 가구 위치가 바뀌어있는 것을 발견했고, 음식도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호가트 부부는 결국 이를 딸과 사위에게 털어놨습니다.

딸 샤론은 "처음에는 두 분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리는 없다고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해, 지난달 29일 샤론과 사위 마크는 집 곳곳을 한 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하실 창고에 들어선 샤론은 깜짝 놀랐습니다.

창고에 쌓인 짐 사이로 청바지를 입은 다리 같은 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마크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가 문과 바닥을 방망이로 두드리며 겁을 주자, 마침내 "알겠어, 나갈게"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프레스턴 랜디스라는 이름의 노숙자였습니다.

그는 호가트 가족의 집 다른 좁은 공간에서 몰래 살다가, 아예 지하실에 침실을 만들던 참이었습니다.

결국 랜디스는 주거 침입 및 재산 절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중략)

지난해 9월, 미국 오리건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 콘도 단지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단지 내 좁은 공간에 숨어 살던 남성을 체포했한 것입니다.

그는 지하 공간에 무단으로 거주하며 침대, 조명, 충전기, TV 등을 집 전원에 연결해 오랫동안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19 00:05 6,5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2,7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62 이슈 성수는 xx 숏폼도시같아요 (욕주의) 14:49 137
3059461 기사/뉴스 “징글징글한 그 놈이 온다”…여름 전 공원·녹지 미리 들쑤시는 서울시 1 14:48 209
3059460 기사/뉴스 中로보락 과장광고 논란… 흡입력 3만6000㎩이라더니 실제 756㎩ 6 14:47 203
3059459 이슈 미국인들보면 까무러친다는 이름들.jpg 12 14:47 640
3059458 기사/뉴스 [속보] 주차장서 술 취한 20대 女 성폭행한 '나는 솔로' 출연男, 2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12 14:46 597
3059457 이슈 핫게의 이승철 우승자베네핏 관련 반응 안 좋은 제작발표회 발언 11 14:45 796
3059456 이슈 생리하고싶어서 뻘짓하는 트랜스젠더들과 그걸 읽은 한 여성의 반응 17 14:45 977
3059455 유머 벌써 6년전 영상인 전설의 치즈 회오리 2 14:44 279
3059454 정치 [속보] 국회, 개헌안 본회의 상정…국힘 불참에 투표불성립될듯 2 14:43 174
3059453 기사/뉴스 "자기야 우리 결혼 할까"…출산 의향도 첫 40% 돌파 4 14:43 342
3059452 이슈 [KBO] 같은 위기를 겪었던 류현진이 문동주에게 3 14:43 312
3059451 이슈 에스파 정규 2집 선공개곡 지드래곤 피쳐링 (거피셜) 11 14:42 783
3059450 이슈 기자와 선물 주고 받는 보넥도 리우 3 14:41 252
3059449 기사/뉴스 “우리도 성과급 줘, 다 알아” 중국인들 폭발…삼전·하닉 ‘비상’ 15 14:40 872
3059448 이슈 사내 AI가 사람 직원한테 5분에 한번씩 DM 보내면서 재촉하고 메신저에 박제함 9 14:39 1,321
3059447 기사/뉴스 “광장에 5만명”…방탄소년단, 멕시코 대통령 만남에 ‘역대급’ 인파 몰려 2 14:38 395
3059446 기사/뉴스 [속보]알고 지내던 여성으로부터 성범죄 피해 신고 당하자 보복살인 저지른 30대에 사형 구형 15 14:38 1,099
3059445 기사/뉴스 [단독] 강동원, 모델 선배 홍진경 만났다..'공부왕찐천재' 최초 출연 4 14:37 878
3059444 기사/뉴스 오늘자 교사들 난리난 칼럼 27 14:37 2,683
3059443 이슈 귀신들도 다 자업자득이다 사람을 작작 괴롭혔어야지 10 14:36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