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PC 고치는 척 빼돌린 교사 사진, 음란물 됐다… 30대 男 구속

무명의 더쿠 | 11:27 | 조회 수 1667
zzheit


A씨는 부산의 한 컴퓨터 수리·유지업체 직원으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산의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등 19곳을 돌며 교사와 교육직 공무원 등 194명의 개인 클라우드 계정에서 405GB 용량의 사진과 영상 22만1921건을 몰래 내려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USB나 외장 하드 등을 이용해 사진과 영상을 저장했고, 이렇게 확보한 파일에서 얼굴을 다른 음란물과 합성하는 방식으로 20건의 허위 음란물을 제작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가 소속된 곳은 지역 교육기관과 위탁계약을 맺은 업체로, 계약 기간에 해당 기관의 컴퓨터 등에 이상이 생기면 A씨가 출장 형식으로 교무실 등을 방문해 수리했다고 한다.


A씨는 이용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컴퓨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구글 포토나 네이버 마이박스 등 클라우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접속이 가능하면 사진과 영상을 내려받은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옆자리 직원 등은 A씨가 컴퓨터를 수리하는 것으로 여겼을 뿐 특별히 의심하지는 않아 범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A씨 범행은 4년 넘게 이어졌다. A씨는 제작한 허위 음란물을 온라인에 유포하거나 이를 이용해 대상자를 협박하는 등 범행은 저지르지 않아 피해자들은 피해를 당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수리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45회에 걸쳐 치마를 입은 주변 여성 교직원을 몰래 촬영한 범행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외장 하드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아동ㆍ청소년 음란물 등 533개를 다운받아 소지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도 함께 적용했다. 경찰이 관련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추궁하자 A씨는 범행을 부인하지 않았고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A씨는 다른 범죄 이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21574?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1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벌써 6년전 영상인 전설의 치즈 회오리
    • 14:44
    • 조회 1
    • 유머
    • [속보] 국회, 개헌안 본회의 상정…국힘 불참에 투표불성립될듯
    • 14:43
    • 조회 11
    • 정치
    • "자기야 우리 결혼 할까"…출산 의향도 첫 40% 돌파
    • 14:43
    • 조회 50
    • 기사/뉴스
    • [KBO] 같은 위기를 겪었던 류현진이 문동주에게
    • 14:43
    • 조회 65
    • 이슈
    • 에스파 정규 2집 선공개곡 지드래곤 피쳐링 (거피셜)
    • 14:42
    • 조회 277
    • 이슈
    2
    • 기자와 선물 주고 받는 보넥도 리우
    • 14:41
    • 조회 123
    • 이슈
    2
    • “우리도 성과급 줘, 다 알아” 중국인들 폭발…삼전·하닉 ‘비상’
    • 14:40
    • 조회 424
    • 기사/뉴스
    9
    • 사내 AI가 사람 직원한테 5분에 한번씩 DM 보내면서 재촉하고 메신저에 박제함
    • 14:39
    • 조회 832
    • 이슈
    6
    • “광장에 5만명”…방탄소년단, 멕시코 대통령 만남에 ‘역대급’ 인파 몰려
    • 14:38
    • 조회 263
    • 기사/뉴스
    2
    • [속보]알고 지내던 여성으로부터 성범죄 피해 신고 당하자 보복살인 저지른 30대에 사형 구형
    • 14:38
    • 조회 698
    • 기사/뉴스
    10
    • [단독] 강동원, 모델 선배 홍진경 만났다..'공부왕찐천재' 최초 출연
    • 14:37
    • 조회 579
    • 기사/뉴스
    4
    • 오늘자 교사들 난리난 칼럼
    • 14:37
    • 조회 1500
    • 기사/뉴스
    12
    • 귀신들도 다 자업자득이다 사람을 작작 괴롭혔어야지
    • 14:36
    • 조회 923
    • 이슈
    8
    • 뮤지컬 <겨울왕국> 올라프 역으로 발탁된 이창호
    • 14:36
    • 조회 687
    • 이슈
    7
    • 오정세 제발회에서 내향인의 광기 끝판왕 같은 느낌
    • 14:35
    • 조회 680
    • 이슈
    7
    • "주식으로 번 만큼 세금 내야"…'7천피 시대' 금투세 논의 재시동?
    • 14:35
    • 조회 544
    • 기사/뉴스
    10
    • '나는 솔로' 출연자, 성폭행 혐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 14:35
    • 조회 417
    • 기사/뉴스
    1
    • ‘윰세3’ 김재원 “친누나 최애캐 순록, 내가 캐스팅 되니 ‘네가 뭔데’”
    • 14:34
    • 조회 1278
    • 이슈
    26
    • 260507 Lee Jeans Korea IG reel 【Lee ’26 SUMMER with 재민】
𝗟𝗲𝗲 𝗦𝘂𝗺𝗺𝗲𝗿 𝗣𝗹𝗮𝘆𝗹𝗶𝘀𝘁
    • 14:34
    • 조회 80
    • 이슈
    • 에스파 선공개곡 'WDA' KBS 뮤직비디오 심의결과로 밝혀진 피처링 가수...
    • 14:34
    • 조회 749
    • 이슈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