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예상 밖 '공과금 폭탄'…LH든든전세 입주자 '분통'

무명의 더쿠 | 10:12 | 조회 수 1238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든든전세' 사업으로 오산 지역 오피스텔에 입주한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LH가 수도와 난방비 등 공과금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지 않아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건데요.

 

[기자]

결혼식을 앞둔 A예비 신혼부부는 최근 공과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사람이 쓴 한 달 수도 요금이 9만 원 가까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예비 신혼부부> "아파트로 따지면 20톤 쓰면 2만 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 21톤이니까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금액이어야겠죠. 그러니까 3~4배가 더 나온 거죠."

 

A부부는 최근 LH든든전세로 오산의 한 오피스텔에 입주했는데, 계약 당시 공과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오산은 업무용 오피스텔에 실거주하더라도 가정용보다 2배 가까이 비싼 일반 수도료와 난방비가 부과됩니다.

 

<예비 신혼부부> "관리비 부분을 물어봤을 때 충분히 설명을 듣지 못한 점이 가장 이해가 안 되고요. 아기를 낳고 하면 수도료가 훨씬 많이 들고 난방비도 훨씬 더 많이 들 텐데…"

 

이 지역에 LH든든전세로 공급된 업무용 오피스텔은 200여 가구로 파악됐는데, 이들은 관련 지자체 조례 개정 전까지 비싼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지자체 관계자> "(LH에서) 미리 공지됐든지 아니면 건축법상 허가를 받을 때 주거용으로 받으시던지 사전 조치가 이뤄져야 했는데…."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LH가 '설명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공과금 폭탄'을 맞게 됐다고 반발했습니다.

 

심지어 LH가 난방 업체도 엉뚱한 곳으로 안내했다며 '졸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피스텔 게시판에는 이렇게 LH에 대한 민원 글이 붙었고,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주자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H는 '공과금 체계에 대한 설명히 충분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면서 "주거비 절감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6216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3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생후 5일된 아기 비버의 털 손질
    • 15:38
    • 조회 127
    • 이슈
    • 네이버페이 1원 갑자기 난입
    • 15:38
    • 조회 129
    • 정보
    • [코스피] 1.43% 오른 7490.04 사상 최고치 마감
    • 15:37
    • 조회 172
    • 기사/뉴스
    3
    • 우유 마시는 아기 카피바라
    • 15:36
    • 조회 200
    • 이슈
    • 코알라 새끼의 엉덩이는 하얗고 푹신푹신
    • 15:34
    • 조회 677
    • 이슈
    7
    • '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과 케미, 끝내줬다⋯손에 꼽을 정도"
    • 15:32
    • 조회 276
    • 기사/뉴스
    • 유재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MC 발탁
    • 15:32
    • 조회 817
    • 기사/뉴스
    5
    • "중일 갈등? 포켓몬은 못 참아"…中 젊은층 '일본 애니 사랑'
    • 15:30
    • 조회 238
    • 기사/뉴스
    5
    • 스코틀랜드 사람이 의외로 하기 힘들어하는 챌린지
    • 15:29
    • 조회 458
    • 유머
    5
    • 먹산분들한테 질문있습니다!!!!
    • 15:29
    • 조회 977
    • 이슈
    14
    • [속보]노동부 장관 “삼성전자 성과, 정부 지원·협력업체 있었기에 가능”…노조 성과급 빗대 ‘쓴소리’
    • 15:29
    • 조회 745
    • 기사/뉴스
    13
    • 당근)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 15:29
    • 조회 877
    • 유머
    10
    • "이게 민폐 논란?" 카공족의 8시간 메뉴.jpg
    • 15:27
    • 조회 3263
    • 유머
    45
    • 습기찬 유리창에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걸 알아낸 고앵이
    • 15:26
    • 조회 767
    • 유머
    4
    • ‘한국인 발견’ 한타바이러스 강타... 대서양 크루즈 ‘죽음의 표류’
    • 15:25
    • 조회 1189
    • 기사/뉴스
    9
    • 6년동안 노란색 ‘파렛트’를 업체 18곳 6년간 담합…과징금 117억
    • 15:24
    • 조회 531
    • 이슈
    6
    • [KBO] 역대 40세 이상 국내 야수 wRC+ TOP 3
    • 15:24
    • 조회 651
    • 이슈
    12
    • 고양이 병원 가기 전 가장 마음이 아플 때
    • 15:23
    • 조회 1112
    • 이슈
    11
    • 남친 정말 나한테 지대로 뻑감 ㅋㅋㅋㅋㅋ
    • 15:22
    • 조회 3880
    • 유머
    48
    • 대한항공 승무원 최종합격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광고모델이었던 여배우
    • 15:22
    • 조회 2681
    • 이슈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