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팡 3500억 적자 낼 때, 네이버 5400억 흑자...유통판 바뀌나
1,169 13
2026.05.06 17:32
1,169 13

 

기사 링크

https://naver.me/FnsMqPgw

 

 

네이버, 쿠팡 정보유출 사태 최대 수혜 업체로 두각
물류 외주로 투자 최소화, 탈팡족 흡수하며 급성장...이커머스 점유율 각축전 예고
쿠팡이 정보유출 사건 여파로 올해 1분기 3500억원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할 때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본 업체는 네이버였다. 쿠팡 멤버십을 끊은 탈팡족을 대거 흡수했고, 이 과정에서 3P(판매자 입점형) 오프마켓에 기반한 수수료 수익이 대폭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5400억원대 흑자를 거뒀다. 올해 이커머스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양사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쿠팡Inc가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1분기 35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237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4690억원 적자를 기록한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분기 손실을 냈다.

1분기 매출은 124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지만, 최근 2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분기 매출 '12조원대'가 고착화하는 분위기다. 쿠팡은 2021년 미국 상장 이후 매 분기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분기 6조~7조원대였던 매출이 2년 여 만에 10~11조원대로 빠르게 올라섰고 정보유출 사태 직전 12조원대에 진입했지만 이후 성장세가 꺾인 것이다.

올해 1분기 손실 규모가 커진 배경엔 약 1조6850억원을 책정한 개인정보 유출 보상 이용권이 매출에서 빠지고, 핵심 사업인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등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 고객 수가 2390만명으로 지난해 3분기(2470만명) 대비 확연히 감소한 영향이 컸다.

 

EJQIxa
반면 이 기간 네이버는 매출과 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올해 1분기 네이버 매출은 3조2411억원, 영업이익은 54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7.2%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 규모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업계에선 특히 네이버 커머스 부분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이탈한 '탈팡족' 고객을 대거 흡수하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고객 증가로 판매자 중심의 오픈마켓 기반 수수료 수익이 늘어나면서 이익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멤버십이 'N배송'으로 이어지는 매출 연결 고리가 안착하면서 쇼핑·멤버십 등을 포함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4349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가 탈팡족을 대거 흡수했다는 사실은 실제 이용자 수 변화로도 나타난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750만명으로 전월 대비 5.9% 증가했고, 같은 기간 쿠팡은 0.2% 감소했다.
 

(중략)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노에트🩷 #헬시광 치트키 '베어 멜트 치크' 체험단 30인 모집 263 07.09 19,9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68,1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83,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36,7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7,7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2,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5,0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946 유머 캐나다 두루미한테 혼쭐나는 그리즐리 14:54 9
3112945 이슈 이제 리센느 홍보대사 위촉건까지 트집잡는 일부 사람들 txt 14:54 35
3112944 이슈 주차 과태료 딱지 떼이고 디엠으로 해명한 연준 1 14:53 337
3112943 이슈 그래도 나름 1년에 한곡씩은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히트곡 하나씩은 나오고있는 5세대 보이그룹들 1 14:53 78
3112942 이슈 인스타 릴스 반응 오는 투바투 연준 터치 피처링 라이브(캣츠아이 그곡ㅇㅇ) 5 14:52 87
3112941 유머 ???: 서른다섯인데 이제 애같은것좀 그만 살때 되지 않았냐? 10 14:50 790
3112940 정치 송영길·박선원 "혐오금지법 도입"···전라도 혐오 근절 공감대 확산 14:49 70
3112939 이슈 원덬이 스크랩 해둔 있지(ITZY) 예지 챌린지 모음 3 14:47 215
3112938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 추징 쇼크→김수현 녹취 조작 의혹..AI가 뽑은 화제성 톱5 [상반기 결산②] 14:44 158
3112937 유머 AI에게 '쓸데없는 효과 왕창 넣어서 계산기 만들어줘' 했더니 온 물건 7 14:43 1,445
3112936 이슈 끝없는 모의고사에 심연에 빠진 K-고3 여왕님 ㅋㅋ 🇰🇷 15 14:41 1,544
3112935 이슈 반깐헤어의 개큰 희망편이라는 어제자 연준 헤어...jpg 8 14:41 952
3112934 유머 착한데 손 많이 가는 언니가 안타까운 최유정 2 14:40 581
3112933 이슈 애초에 한국 잠수함 팔수가 없었다고 한화도 다 알았다고 102 14:38 7,367
3112932 이슈 빌리 츠키 버블.jpg 18 14:35 2,241
3112931 팁/유용/추천 이준영 인생케미 골라주고 가기.jpgif 19 14:35 568
3112930 이슈 10년 전, 대한민국 살던 사람이라면 길거리 어딜가나 얼굴 피하기가 어려웠다는 당시 대세 연예인.jpg 3 14:33 2,455
3112929 이슈 사망선고 5시간 만에…영안실서 산 채로 발견된 18개월 아기 6 14:33 2,400
3112928 이슈 KBS가 폰트 바꾸고 틀까지 넣고 돌출 무대 세워준 건 특별 대우 해준 것...jpg 10 14:31 2,306
3112927 이슈 (블라인드) 오늘 회사에서 개싸움남 27 14:30 3,584